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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사마귀12
조용한사마귀1223.03.26

2살 포메라니안 강아지 발톱을 어떻게 깎아야 할까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어머니가 강아지를 키우시다가 건강 여건상 더 이상 키울 수가 없게 되어서 제가 돌보게 되었는데요 발톱이 길어보여 깎아주려고 하는데 깎을 때마다 너무 발버둥을 쳐서 힘든데 어떤 식으로 깎아야 얌전하게 깎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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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발톱에 신경과 혈관이 분포하다 보니 발톱 깍는 것을 당연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발버둥치고 물고 그러는 것이죠

    이런 강아지들의 경우 동물병원에서도 난리치고 그러면 발톱이나 위생관리 해주지 않습니다.

    입마개 착용 후 혈관을 피해서 잘 잘라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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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너무너무 심하게 발버둥치면 동물병원에 가서 도움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하시만 할만하다고 느낀다면 2인1조로 해야 사람도 강아지도 다치지 않고 잘ㅇ갂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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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9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차갑고 서늘한 발톱깎이가 몸에 닿이면 강아지들이 굉장히 놀래하고, 무서워합니다.

    발톱깎이의 소리에도 놀랄 수 있고, (발톱을 깎는)

    자칫하여 피가 날경우, 앞으로 발톱깎는 것은 강아지에게 매운 힘든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발톱을 깎을 때에는 강아지가 안정을 취하도록 발을 부드럽게 만져주고 쓰다듬어 주세요.

    강아지의 발을 만지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어 주세요.

    그리고 발톱깎이와 친해질수 있도록 해주어야합니다.

    발톱깎이와 접촉하는 시간을 늘려주고, 자주 보여주세요 장난감과 노는 것처럼 발톱깎이에 익숙해지도록 해야합니다.

    발톱깎이를 강아지에게 가져다 대도 경계를 하지 않으면, 발톱을 끝부분에서부터 조금씩 깎아 보도록 합니다.

    발톱을 깎은 후에는 보상으로 간식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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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발톱은 보행하는데 추진력을 얻기 위해 존재하는 '장기' 입니다.

    그런데 이런 발톱을 깎아줘야 하는 상태라는 의미는 산책량이 부족했다는 말이 됩니다.

    정상적으로 산책 최소 기준만 충족 시키면 발톱을 깎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진력을 얻는 과정에서 발톱과 지면이 마찰하면서 발톱이 닳아서 적정 수준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반려동물 선진국 기준 최소 산책량은 아침 저녁 하루 2회 각 10분 이상씩 매일입니다.

    이 최소기준을 우선 충족시키시고 이 후 발톱의 길이를 보고 산책총량을 증가시키면 발톱깎느라 강아지와 씨를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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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톱을 깍이는것에 어색함과 익숙하지 않아서인데요, 처음에는 발만 만져보시고, 만지면서 가만히 있다면 간식을 주시고, 이제 발을 만져도 가만히 있기 시작하면 이제 하나씩 잘라보세요. 끝에서부터 조금씩 잘라나가야합니다. 한번에 자르게 되면 안에 혈관을 자르게 되어 피와 통증을 유발하여 발톱깍이에 트라우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나 자른 후 고생했다며 간식을 주시면 됩니다. 발톱을 자르는 행위로 인해 보상이 발생하면 학습되어 나중엔 발톱 자르는 것이 전보다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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