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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온 딱다구리
산에서 내려온 딱다구리24.04.26

사춘기 아이와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까요

사춘기아이와 소통을 하기가 정말 너무 힘이 드네요 힘이 다 빠지고 속도 상하고 그러는데 사춘기 아이와는 어떻게 소통을 해야 할지 좋은 방법이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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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에는 감정 변화가 심하므로 부모님들은 이를 이해하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또한 자녀의 생각과 느낌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사춘기에는 독립심이 강해지므로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충분한 자유와 자율성을 부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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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는 것이 좋은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어른이 된 부모인 나도 이 시기를 지나왔다는 사실을 기억한다면 아이를 이해하기가 손쉬울 것 같습니다.

    '왜 화가 나는지, 왜 말을 하고 싶지 않은지...' 사춘기를 겪는 아이도 그 이유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갑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깁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에 동굴로 나올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뭔가를 해주려고 하면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최대한 부딪히지 않은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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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춘기가 온 아이들은 자신의 신체적 변화와 감정적 변화에 굉장히 놀라고 당황스러운 시기입니다. 자신들이 처음 겪는 일에 혼란을 겪고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부모님들은. 아이유 상황에 대해 변화에 대해 이해해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하나 주셔야 합니다. 물론 부모님들께서도 당황스럽고 처음 겪는 일이라 혼란스러우시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의 현재 변화된 모습을 존중해주시고 더 멋진 사람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게 뒤에서 든든하게 버텨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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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는 경우 호르몬 분비 영향으로 인해 대화가

    줄어들고 감정이 예민해진다고 합니다. 이경우 아이와 대화를 시도하시는

    방법을 문자나 편지 등으로 시도하여 아이의 심리를 파악해보시고

    대화를 자주 시도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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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와 소통 방법은 대화 입니다.

    아이의 기분을 살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의 이야기를 귀를 기울여 들어주고 아이의 이야기를 들을 때에는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이의 이야기가 끝나면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한 후에 부모님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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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컸는데 부모는 아이를 어린시절처럼 대하기 때문에 서로 소통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를 아직 어리다고 생각하고 아이의 결정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 아이는 자신이 다 컸다고 생각하고 뭐든지 스스로 결정하고 자신만의 독립된 공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이러한 사춘기 아이의 성향을 이해하고 독립성을 인정해주고 아이의 의견을 먼저 물어봐주며 존중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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