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오래보관하는방법 혹시 있나요?
양배추를 사두고는 항상 오래못먹는것같아서요! 조금씩 잘라서 요리해먹고 또 비닐에넣어서 냉장실에 넣어두는데 금방색이 잘변하는것같아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하는 방법있을까요?
현명한 다이어터들이 즐겨 쓰는 식재료라면 양배추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위장에 좋고 몸의 독소를 빼주는 양배추는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마법의 채소죠. 그래서 해먹라이프 ‘하루 30분, 패스트 건강법’의 해먹티처 장은실 편집장은 양배추를 이용한 간단하고 맛있는 다이어트 요리를 즐긴다고 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장 편집장이 알려주는 양배추 보관, 활용 노하우를 공유하려 합니다. 양배추 한 통을 채 다 쓰지도 못하고 반은 시들어 버려 온 해먹피플이라면, 이 꿀팁들이 여러분을 구원해 드릴 거예요. 🙂
양배추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법
먼저 양배추 한 통을 심을 중심으로 4등분 해줘요. 그리고 각각의 조각에서 심 부분을 살짝 잘라낸 뒤, 키친타월에 물을 묻혀 잘라진 단면에 덮어주면 됩니다. 이 상태로 랩을 감아 공기를 차단하고 비닐팩에 소분해 냉장고에 보관하면 끝! 필요할 때마다 한 조각씩 꺼내어 요리하면 3주 정도는 시들어 버리는 잎 하나 없이 두고두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양배추 요리에 사용하는 법
양배추는 다양한 조리법으로 쉽게 요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식재료에요. 쪄서 먹거나 볶아 먹거나 밥에 비며 먹기에도 안성맞춤이죠. 특히 면이나 밥과 함께 볶을 때에는 최대한 얇게 채썰어 조리 과정 마지막에 넣는 게 좋아요. 그렇게 하면 다른 재료들과 잘 어우러지고, 숨이 너무 죽지 않아 아삭한 식감이 유지되죠.
결국 건강한 식단의 핵심은 단순해요. 건강한 식재료들을 아낌없이 쓰면서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내는 게 기본이죠. 미디어를 통해 검증(?)된 레시피를 따라하기만 하면, 자신의 냉장고 안에 있는 더 나은 레시피의 가능성을 무시하는 셈이에요.
안녕하세요?
양배추를 통으로 구입하셨다면 한번에 다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소분해서 냉장보관 하셔야 합니다.
양배추는 칼이 닿은 자리가 시간이 지나면서 공기와 접촉하고 산화하여 까맣게 변색이 되곤 합니다. 잘라내고 먹어도 되지만 단면에 식초를 얇게 발라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접촉을 최대한 막아서 보관하시면 오래 보관하여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넣기 좋게 2-4 등분을 자르고 물에 적신 키친타올을 살짝 짜낸 후 심지 부분에 붙이세요. (심지가 키친타올 수분을 먹으면서 오랫동안 마르지 않고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그런 후 가급적 공기와 닿지 않게 랩으로 촘촘하게 밀착시켜 싸두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운데 심이나 뿌리쪽을 자르지 않아야 오래 보관이 되며
자르지 않고 랩으로 싸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오래 갑니다.
드실때는 절단면을 살짝 자르고 쓰면 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