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중국에서 형제가 서로 다른 국가에서 일하는 것이 흔했나요?
제갈공명은 촉나라에서 신하로 지냈지만 그의 형은 오나라의 손권을 섬겼는데 이처럼 같은 핏줄이라고 하더라도 서로 다른 국가에서 신하로 지내는것이 당시에는 흔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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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같은 형제가 다른 나라에 신하로 지내는 것은 삼국시대에는 흔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삼국시대는 중국 역사에서 가장 혼란스러운 시대 중 하나였습니다. 세 나라가 서로 치열하게 경쟁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같은 형제라도 다른 나라에 신하로 지내는 것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갈량과 제갈근 형제의 경우, 이들은 조조의 서주대학살을 피해 강동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당시 강동은 오나라 손권의 영토였기 때문에, 제갈근은 손권의 신하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반면, 제갈량은 형주로 피난을 가서 유비의 신하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제갈량과 제갈근 형제는 우연한 계기로 인해 다른 나라의 신하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삼국시대에는 같은 형제가 다른 나라에 신하로 지내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다만, 제갈량과 제갈근 형제의 경우, 두 나라가 서로 적대적인 관계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도우며 우애를 지켰다는 점에서 특별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