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환율이 올라가면 달러 환율은 어떻게 되나요?
현재 엔화의 가치가 900원대인데요. 만약 엔화가 1000원으로 상승한다면 달러의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달러는 어떻게 변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상대적으로 엔/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쳐 달러 가치가 하락할 수 있지만, 엔/달러 환율과 달러/원 환율은 별개의 관계이므로, 엔화 상승이 달러/원의 환율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정책에 따라 달려있겠죠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가치가 상승하면 달러와 엔화의 환율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엔화 상승이 직접적으로 달러에 미치는 영향은 간접적입니다.
엔화 강세가 생기면 일본의 수출 경쟁력이 증가해 달러의 가치가 약간 하락할수 있습니다.
엔화 강세가 달러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두 통화 간의 관계는 단기적인 변동에 의존하지 않으며, 달러의 가치는 주로 미국 경제 지표와 금리 정책에 영향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엔의 가치가 올라가면 달러 환율은 어떻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엔-달러 환율은 그렇게 되면 내려가게 될 것입니다.
다만, 엔 환율이 올라갔다고 해서
달러의 가치가 변동되는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엔화 가격이 1000원으로 상승하면 엔화 강세가 됩니다. 그러면 달러 약세가 되어 달러 가격이 떨어집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엔화 강세가 되게 되면 아무래도 이는 '안전통화 선호심리'가 강해지는 것을 뜻하므로, 이에 비례해서 원화 대비 달러 가치 역시 강세(원/달러 환율 상승)를 보이게 될 가능성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여러 경제적 현상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크고 힘이 강한 쪽에서 작고 약한 쪽으로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엔화의 가치 변화가 미달러에 영향을 끼치기는 쉽지 않고 반대의 상황이 훨씬 더 많습니다. 물론 대규모 앤캐리 청산이 일어난다면 달러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는 합니다. 발생하기 힘든 상황이라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 일본의 수출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으며, 이는 일본 경제에 영향을 미쳐 달러 환율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달러 환율은 미국의 경제 상황, 금리, 글로벌 경제 동향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결정되므로, 엔화의 가치 상승이 반드시 달러 환율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엔화 환율이 오르면 달러 환율이 오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습니다. 엔화가 상승한다고 해서 달러의 가치에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