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지폐를 옷에 넣은 것을 잊어먹다가 세탁기에 넣고 돌린 후 말리고 나중에 확인해 보니 지폐가 멀쩡한데요 지폐는 왜 잘 찢어지지 않나요?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사용되는 지폐를 면섬유를 베이스로 만들다고 합니다
(긴 섬유를 뽑아내고 남은 길이가 짧은 단섬유 '노일'을 사용한다고 함)
왜냐하면 종이는 접힘 내구력 및 방수력이 약하기 때문인데요.
종이로 만들 경우 수십 번 접었다 펴면 찢어져 버리는 반면
면으로 만들면 만 번 정도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즉,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서 대부분 나라에서 지폐를 만들 때 면섬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지폐를 종이로 만들었다고 생각할수 있으나 실제로는 면섬유의 한 종류인 노일이라는 면섬유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노일은 면섬유여서 질기고 강하며, 지폐방지를 위한 특수 잉크등이 잘스며든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폐는 이 노일 면섬유를 여러겹 겹처서 만든다고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렬 과학전문가입니다.
전 세계 대부분의 지폐는 나무 대신 면화와 리넨 섬유를 혼합해 만들게 됩니다.덕분에 질기고, 지갑에 넣어 아무리 접었다 폈다 해도 쉽게 찢어지지 않으며 물에 젖어도 흐물거리거나 잉크가 번지지 않는 돈의 특징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폐는 세계에서 가장 튼튼한 종이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지폐는 종이성분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아니고 옷 원단 종류중 하나인 면섬유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면섬유로 만드는 이유가 바로 내구성이 높고(질기고) 특수 인쇄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면섬유로 재작되어기에 일반종이보다 질기고 내구성이 높아 쉽게 훼손되지 않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