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 나오는 공깃밥은 왜 작을까요?
일반 밥그릇에 비해 식당에서 나오는 밥그릇은 너무 작은 것 같은데요. 언제부터 일률적으로 밥그릇이 작아졌을까요? 반찬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짜게 먹게 되는것 같아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성숙한사자168입니다.
조선 말이나 대한제국 시대에 밥 먹는 사진을 볼때 1인분이 거의 밥솥만한 크기인데
현대로 시간이 흘러갈수록 밥 먹는 양이 상대적으로 훨씬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맞춰서 식당의 밥 양도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살가운누에241입니다.
식사량이 예전에 비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공기밥의 경우도 예전에는 큰 그릇을 사용하였지만 평균 식사량에 맞춰 요즘은 작은 그릇을 사용하는 곳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70입니다.
부족해야 더 시켜먹고
더 시켜먹어야 매출이 오르기 때문이죠
밥공기에 가득 넣어주는 가게들도 많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많죠
매출 외에는 달리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소102입니다.
밥그릇이 크면 공간차지를 많이 하니 작은밥그릇을 쓰는건데 식당공깃밥도 꾹꾹 눌러 담으면 많이 들어갑니다(알바경험) 보통 두주걱정도 또는 크게 한주걱퍼서 담아야 하는데 식당마다 다른것일뿐 그냥 한주걱퍼서 담아두는 식당이 문제 있다고 느껴지네요
밥먹기전 밥그릇을 흔들어보세요 그럼 밥알이 뭉쳐지는데 공처럼 변하면 대충 한주걱 퍼서 담아두는 식당이라 보심 됩니다
안녕하세요. 검소한돼지249입니다
예전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식사량일이 줄었으며, 밥을 먹고 남기는 사람이 많아져 낭비가 심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더 달라고 하면 주는 곳도 있는데 따로 돈을 받는 곳도 있으니 고민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