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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한줄나비102
영민한줄나비102

아이가 짜증난 상태에서 안정상태로 쉽사리 돌아오질 않아요.

31개월 딸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아이가 본인이 뜻하는 바를 한 두번 안에 잘 알아듣지 못하면 굉장히 짜증을 나면서 화를 내는데요..

이게 분노가 쉽사리 가라앉질 않나봅니다..

안정시키려고 달래고 여러가지를 해봐도 안정이 잘 되질 않네요;;

아이에게 화를 내거나 맞불을 놓는다던지 그런 행동은 안하구요, 화내며 마구 때려도 가만히 안아서 토닥여도 주고 안정시키려 노력을 합니다.

그래도 아이가 쉽게 안정되지 않아서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의 이런 분노는 본인 입장에서 답답하니 표현하는 것은 맞는데, 그 분노가 지속시간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그게 아이의 앞으로의 성격에 크게 영향을 줄 것 같아 걱정이네요.

이런 화를 가라앉히는 방법을 아이에게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아직은 어리니 좀 더 지켜보고 더 자라면 훈육으로 가르쳐야 할까요?

도움이 필요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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