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를하면 간이 자연스럽게 회복하게 되나요?

금주를 15일간 하고 있는데 간이 자연스럽게 회복이 되나요? 마시기 전에는 주 3~4회 정도는 소주 1병 가량을 꾸준히 먹었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금주를 시작하셨다면 몸 상태가 좋아질지, 간이 실제 회복되는지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요,

    주 3~4회 정도 꾸준히 음주를 하셨다면 간에 부담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지만, 다행히 간은 회복력이 비교적 좋은 장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지방간이나 초기 간 기능 이상 정도라면 금주만으로도 간 수치가 좋아지는 경우가 꽤 있는데요,

    술을 마시면 간은 알코올 분해를 우선적으로 하게 되면서 지방 대사나 회복 기능에 부담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금주를 하면 이런 부담을 줄어들면서 간세포가 회복할 시간을 가지게 되고, 실제로 몇 주에서 몇 달 사이에 간 수치나 피로감이 좋아졌다고 느끼는 경우도 많습니다.

    현재처럼 15일 정도 금주를 유지하고 계신다면 몸에는 좋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음주 후 더부룩함이나 피로감, 수면의 질 저하 같은 부분들이 조금씩 달라지는 경우도 있는데, 다만 간 회복 속도는 개인차가 크고, 지방간 여부나 체중, 식습관, 기존의 간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상태는 혈액 검사나 초음파 등을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 금주와 함께 기름진 안주, 야식, 과식 등을 줄이고 단백질과 채소 위주의 식사를 하면 간 건강 관리에 더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충분한 수면과 체중 관리도 지방간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무엇보다 15일간의 금주는 정말 잘 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지금처럼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하셔서 건강 회복에 도움되시길 응원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15일간의 금주를 유지하신 것은 간 건강 회복의 중요한 전환점이고, 질문자님 간은 현재 상당히 활발하게 해독중이랍니다.

    간은 인체에서 재생 능력이 뛰어난 장기로 알코올이라는 독성 자극이 중단되는 즉시 회복 모든에 돌입이 됩니다. 주 3~4회 소주 한 병을 꾸준히 섭취를 하셨다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알코올성 지방간 단계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다행이 이 단계에서는 가역적인 특성이 강해서 금주만으로도 충분히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보통 금주 후 2주가 경과하게 되면, 간세포 내에 정체되어 있던 중성지방이 대사되면서 배출되기 시작하고,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던 염증 수치와 산화 스트레스가 눈에 띄게 감소하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간의 대사 기능아 정상화되면서 혈액 내 독소 정화능력이 향상이 되고, 덕분에 아침에 일어날 때 느끼던 피로감이 완화되는 것을 체감하게 됩니다.

    그러나 15일은 간이 완전한 건강을 되찾았다기보다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정화를 마친 단계로 보시는 것이 타당합니다. 장기적인 음주로 인해서 민감해진 간 조직이 완전하게 안정되고 세포가 건강하게 재생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3개월 이상의 지속적인 금주가 필요해서, 꾸준히 정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금주 생활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나이와 건강 상태 등에 따라서 다릅니다.

    또한, 어떻게 생활하고 먹느냐,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릅니다.

    그 동안 술을 많이 그리고 자주 드셨다면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리기는 하지만

    보통은 아예 안 먹다가 먹는 경우에는 1주 정도면 회복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국, 이 부분은 자신의 몸과 간 상태에 따라서 달라질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