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후유증이라는 말이 왜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교통사고, 특히 대인 사고를 당하면 당장은 아프지 않아도 나중에 후유증이 남을 수 있으니까 꼭 병원에 가봐야 된다는 말이 이제는 상식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교통사고도 외부의 충격에 의해서 다친건데 다른 사고들, 낙상이라던가 뛰다가 어디에 부딪혔을 때라던가 했을때는 나중에 후유증을 걱정하지는 않잖아요?
특별히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만 몇달뒤든 나중에 있을 후유증을 걱정하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대인 교통사고는 보험으로 처리될테니까 일단 검사라도 받아보는게 손해날거 없다는 심정에서일까요?
안녕하세요. 윤성호 손해사정사입니다.
교통사고는 상대적으로 다른 일반 상해사고보다 비교적으로 신체에 충격이 큰 사고에 해당하므로 사고 후유증을 조심해야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을 때 가볍게 여기지 말고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특별히 교통사고가 일어났을 때만 몇달뒤든 나중에 있을 후유증을 걱정하는 이유라도 있을까요? 아니면 그냥 대인 교통사고는 보험으로 처리될테니까 일단 검사라도 받아보는게 손해날거 없다는 심정에서일까요?
: 네 맞습니다.
모든 사고는 그이후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인데,
통상 본인의 과실로 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후유증도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나, 상대방이 있는 교통사고는 보험사의 보상도 되기 때문에 그런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광성 손해사정사입니다.
교통사고나 넘어져 다친 경우 등 모든 부상의 경우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 중 교통사고의 경우 보험회사에서 치료비를 지급하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부분이 있어 같은 충격이라도 좀 더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는 있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찬 손해사정사입니다.
교통 사고만 후유증이 있는 것은 아닌 게 맞습니다.
어떻게 다치던지 간에 어느 정도의 후유증은 있을 수 있고 특히 부상이 큰 경우에는 후유증은 오래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손해 배상 책임을 지는 교통 사고에서는 이 후유증이 해당 사고와 인과 관계가 있는 것인지 피해자가 입증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고가 나면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 진료를 받아 사고와의 인과 관계를 입증해 놓는 것이 손해 배상 청구를 하는데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