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면, A형·B형 간염 백신 접종 후 이틀 뒤(월요일 접종, 수요일 음주) 가벼운 음주는 대부분 문제되지 않습니다.
해당 백신들은 불활성화 백신으로, 음주가 항체 형성을 직접적으로 방해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접종 부위 통증, 미열, 몸살 같은 일반적인 이상반응만 없다면 소량의 음주는 허용 범위로 봅니다. 다만 과음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접종 후 컨디션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정리하면, 수요일 회식에서 맥주 1~2잔 정도의 절제된 음주는 괜찮지만 폭음은 피하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 접종 후 발열, 심한 피로감, 근육통이 있다면 음주는 미루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