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님이 폐이 물이 차서 폐에 호스를 꼽고 병원에서 물을 빼고 있으십니다
물이 잘 빠지면 토요일에 퇴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퇴원할때 호스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 합니다
그대로 두는지 빼는지 빼면 구멍이 있는데 그건 어떻게 하는지 등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흉수 때문에 삽관하신 것 같네요. 튜브를 발관시 근육으로 1차적으로 막히고 2차적으로는 피부를 봉합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큰 관(Chest tubing)인 경우도 있고, 작은 관(PCD)인 경우도 있는데,, 아마 작은 관일것 같네요. 그냥 묶여있는 부분을 풀고 손으로 잡아빼게 됩니다. 구멍은 크지 않아서 소독하고 덮어 놓으면 수일이내에 막히게 됩니다.
보통 퇴원을 할 때에는 혈관을 확보한 것이나 기타 카테터 등은 다 제거를 하고 퇴원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빼고 드레싱을 해놓으면 저절로 구멍이 붙게 되는데, 만약 너무 크다면 봉합을 하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퇴원하시게 된다는 것은 더 이상 배액할 액체가 없다는 의미가 되겠으니 관은 제거할 수 있습니다. 관을 제거한 부분은 봉합을 하게 되고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 봉합사를 제거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흉관을 제거 하고 퇴원을 하시게 됩니다. 적절한 드레싱을 하시고 경과를 보시면 그부분은 피부장벽으로 막혀서 아물게 되며 흉관쪽으로 공기가 드나든다던가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