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과 의사 최성훈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이 가장 많으나, 최근에는 음주의 증가로 인하여 서구에 많은 알코올성 간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술에 의한 간질환은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및 알코올성 간경변이 있는데, 한 환자에서 여러 단계가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고, 또한 보다 심한 단계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별개로 나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평소 음주가 잦거나 폭음을 하시고 간 기능이 걱정되신다면, 먼저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라 상담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