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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하이에나116
숙련된하이에나11623.10.26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간이 너무 나빠진 거 같아요

나이
39
성별
남성

제가 평소에 술을 많이 먹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간 기능이 너무 안 좋아진 거 같은데 혹시 증상이 심해지면 수술을 해야 하는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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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내과 의사 최성훈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만성 간질환이 가장 많으나, 최근에는 음주의 증가로 인하여 서구에 많은 알코올성 간질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술에 의한 간질환은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및 알코올성 간경변이 있는데, 한 환자에서 여러 단계가 동시에 나타날 수도 있고, 또한 보다 심한 단계로 진행될 수도 있으므로 별개로 나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평소 음주가 잦거나 폭음을 하시고 간 기능이 걱정되신다면, 먼저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라 상담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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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술때문에 간이 나빠지면 간염이 반복되다가 간경화로 이어지고 간암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경화는 돌이킬 수 없는 상태이고 기능이 나빠지면 이식 외엔 방법이 없습니다. 간암의 경우에도 수술적으로 제거해야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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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을 많이 먹어서 정말 간이 나빠진 것이라면 간 경화, 간암 등의 질병이 발생할 것입니다. 전자의 경우에는 간 이식이 필요하게 되고 후자의 경우 수술적 절제 등 치료가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실제 질병이 생겼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수술을 고민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소화기내과적으로 먼저 진료 및 정밀 검사를 통해서 간 건강에 대해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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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으론)

    검사 후 간의 상태를 확인하고 그에 적합한 치료를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술 끊으시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알코올성 간경화 (복수 찰 정도로) 심해도,

    금주 후 일정부분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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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간기능이 나빠진다고 수술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 간경변증이나 간암의 위험이 증가하며, 이러한 경우에는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그 전에 다양한 치료 방법이 있으며, 초기 단계에서 관리와 치료가 이루어진다면 간 상태를 개선하거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술을 줄이시는것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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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26

    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간이 나빠지면 수술이 원칙이 아니고 금주와 약물치료가 원칙입니다. 일단은 혈액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받아 간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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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일단 음주를 피하셔야 합니다. 간염정도에서 중단하면 최선이지만 간경화나 암이 생기면 돌이킬수가 없답니다. 간단히 수술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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