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랑은 드라마에나 있고 현실은 시궁창이죠?
바람피고 현실은 부부의 세계나 다를게, 아니 오히려 현실은 부부의 세계보다 더 하죠? 막 일편단심으로 잘해주고 이런건 드라마나 애니에서나 있는거죠?
드라마는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야기를 표현하기도 합니다. 현실에서도 일편단심으로 잘해주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 많은 평범한 부부들은 이혼하지 않고, 바람피지 않고 오손도손 오래 오래 잘 살아갑니다. 물론 연애때처럼 뜨겁게 사랑하진 않더라도, 전우애나 동지애, 가족애, 자식사랑을 위해 서로 희생하고 배려하고 아끼면 살아가는 가정도 많답니다. 드라마나 이혼 관련 프로그램은 보통 가정과 다른 특이한 경우라고 나오는 경우가 많고, 또 재미를 위해 극적인 스토리를 과장해서 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가지 케이스를 하나로 묶어서 창작하는 경우도 많구요. 일편단심으로 서로 아낄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보세요. 그리고 님도 일편단심으로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되도록 노력하시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아직 작성자님이 좋은 사람, 진짜 사랑을 찾지 못해서, 혹은 이전에 만났던 사람에게서 큰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상에 정말 좋은 사람, 일편단심으로 작성자님을 사랑하고 아껴줄 그런 사람이 있을겁니다.
좋은 짝꿍 만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물론 현실을 살아간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현실도 드라마 처럼.. 아니 드라마 보다 더 행복하게 살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의지에 달렸습니다. 물론 상대 배우자도 같이 노력해야 합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진짜사랑은 극단적이고 자극적인 것이 많습니다.
그냥 평범한 부부사랑은 졀로 재미가 없다고들 생각해 시청률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좀 더 과장된 것도 많습니다.
현실의 부부들 모두 때로는 갈등도 있겠지만 평범한 사랑을 하며 부부의 도리를 다하고들 살아갑니다.
모든 사랑이 그런 것은 아닙니다.
사랑의 정의는 개인마다 다르므로, 진정한 사랑을 명확히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한쪽의 일방적인 헌신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경우에도, 자신의 기준에서는 진정한 사랑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은 정말 일편단심 온 사랑을 쏟아부은 거니 상대방은 나를 사랑을 하지 않았어도 진짜 사랑을 받은거니까요.
반대로, 쌍방향적인 사랑으로 결혼에 골인하여 행복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들어 연예계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는 사랑을 유지하는 부부들이 있습니다.
최민수씨 부부의 경우 강주은씨는 최민수씨 만큼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은 없다고 다시 태어나도 최민수씨랑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드라마 보다 현실이 더 안 좋을수는 있지만 시궁창 정도는 아닙니다. 부부사이 서로 배려하고 이해심을 가지면 좋은 관계가 유지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사이가 멀어지고 좋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기도 합니다.
사람이 항상 좋을수는 없죠.
흔히들 부부는 의리로 산다고 하죠.
자녀에 대한 책임감으로 산다고 하죠.
가족끼리는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죠.
매일 얼굴을 마주보며
볼것 못볼것 다보다보면
항상 사랑스럽기는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