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이 지속되던 중에 이별을 했어요. 멘탈이 힘든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21. 03. 02. 09:30

2년동안 일을 했는데 더 이상 이 일에서 나를 발전시킬 수 없을 것 같은 환경이라서 퇴사를 했어요. 퇴사 후에 멘탈적으로 지친 저를 쉬게하고 다시 새로운 일을 찾아보자고 했어요. 그런데 병원에 갔을 때 탈장이 있어서 수술을 했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동생은 암 판정을 받아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제 집에서 같이 6개월 가량을 지냈습니다. 그 과정에서 더 지치고 퇴사 후 계획했던 것들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서 스트레스를 받았어요. 어느정도 상황이 정리가 되고 다시 시작해보기 위해 여행을 혼자 다녀왔는데 3년을 함께한 여자친구가 이별 통보를 했습니다.

그 와중에 이별을 겪으려니 더 무기력해지고 힘드네요.

사실 뭔가 이야기를 들어주거나 같이 뭔가 할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도 않고 코로나 때문에 새로운 모임에 나가보기도 꺼려지네요.

전문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조언을 듣고 싶어서 적어봅니다.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황석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힘내시라고 이야기드리고싶습니다.

많은 힘든일들이엎친데 덮친격으로 오신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든데도 스스로 새로운걸해보려고 생각해보신것만 해도 대단하신듯합니다.

지금은 스스로 조금 추스리는게 좋을듯합니다.

다시 도약하기 위해서 몸을 조금 쉬시면서 천천히 하나씩 풀어갈 계획을 세워보심 좋을듯합니다.

힘내십시요

2021. 03. 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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