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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사랑새8
까칠한사랑새8

아이의 첫 사회생활, 유치원교우관계... 속상하지만 속상해 할일이 아닐까요?

아이가 원래 무던한 편이라, 친구한테도 크게 집착하거나 마음에

담아두는 성격이 아닌데,

오늘 하원후에 ,,, 엄마, 그런데... 하면서 말을 하더라구요.

원래 좋게 얘기하던 친구가 숨바꼭질 같은 놀이를 하는 것 같아서 옆으로 갔더니,

야! 가! 하고 짜증을 내고 소리를 질렀다고, 무슨 놀이하는지 알려주지도 않았다면서

속상했다고 얘기하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가 키도 크고 종이접기도 잘해서

약간 인싸같은 느낌의 친구예요. 그래서 혼자만 밀려나고 미움받는 건가싶어서

더 물어볼까하다가 어떻게 반응해줘야할지 고민되네요.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충분히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 얘기를 들으니 좀 속상하더라구요.

1이런부분을 제가 신경써야할까요?

아니면 신경쓰면 오히려 아이가 더 예민해질까요?

어떻게 하라고 말해줘야 아이의 마음이 단단해 질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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