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장기에 손상이 간다는 설명은 좀 과도한 설명으로 생각됩니다.
뼈가 부러지더라도 근육에 쌓여있기 때문에 이게 근육과 흉막을 뚫고 내부의 폐를 찌른다는건 굉장히 드문 이야기입니다.
낙상이라던가 교통사고 이런 상황에서 다발성 갈비뼈골절이 생겼을 때 우려되는 일입니다. 지금처럼 금이 간 경우에는 어지간하면 발생할 수 없습니다.
통증은 한달쯤 지나면 많이 줄어있으실겁니다.
물리치료는 통증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용도 이외에 뼈를 빨리 붙게 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다만, 열치료의 경우 혈액순환이 증가해서 뼈를 조금 더 빨리 붙게 해주는 효과가 있겠지만 그 효과가 크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