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에 빨간때를 보고 문득 궁금해 지는 사항인데 이런 빨간때는 어떤 화학적 결합에 의해서 물때가 발생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현상도 과학적 원리가 있을듯 한데 알려주시먄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소변에 있는 Fe(철) 성분이나 변기 내에 있는 구조물에 의한 철 성분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철 성분의 경우 산소와 만나게 되면 붉은 색으로 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과학전문가입니다.
빨간 물때는 코발트 화합물 때문입니다.
코발트 화합물은 색(Color)를 내기 위해서 사용되는 화합물이며, 주로 새 집이나 인테리어를 한 집에서 초기에 많이 사용됩니다.
시간이 지나며 코발트 화합물은 물에 점점 녹아 나오게되고, 욕실의 습기와 결합하게되면 빨간 물때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빨간 물때는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이면 사라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보통 이러한 현상은 물에 포함된 철분이 산화되어 생기는 것입니다.
철분이 산화되면 적갈색 또는 빨간색의 산화철을 생성하게 되는데, 이것이 변기에 붙어 때처럼 보이는 것이죠.
또한, 이러한 현상은 말씀하신대로 화학적인 산화-환원 반응의 일종입니다. 철분이 산화되면서 전자를 잃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산화철이 생성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화장실에 변기에 분홍색 물때는 물에 포함돼 있다가 증발한 성분이나 공기 중에 떠다니던 균들이 수증기와 함께 벽에 달라붙어 생기는 것입다. 특히 분홍색 물때는 효모가 원인입니다. 메틸로박테리움이나 슈도모나스 등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수증기와 만난 뒤 벽에 달라붙어서 번식하면서 생깁니다. 타일뿐만 아니라 변기의 물 닿는 부분이나 가습기 통 등 물을 자주 담는 용기에서도 발견됩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변기의 빩간때는 변기에 묻은 물때, 세균, 곰팡이 등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변기의 물이 제대로 흘러가지 못하거나, 변기 청소를 자주 하지 않으면 빩간때가 생기기 쉽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물때가 빨간색을 띄는 것은 일반적으로 철분 성분의 산화에 의한 변색이 아닐까 합니다.
수돗물이 배관을 타고 오면서 합유된 철분에 의해 잔유물들이 뭉치고 산화되면서 그렇게 되는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있는 곳에는 박테리아 등의 서식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박테리아들이 군집을 이루면서 플러그를 형성 하게 되는데 이 플라그 안에서 여러 대사 작용 중에서 나오는 물질중에 붉은색을 뛰고 있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변기의 빨간때는 주로 철분과 산소의 결합에 의해 발생합니다. 변기에서 배출되는 소변에는 소량의 철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철분은 변기의 표면에서 산소와 결합하여 적갈색의 산화철을 형성합니다. 이 산화철이 변기의 표면에 쌓이면 빨간때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화학작용 보다는 대부분 녹물에 의해서 빨갛게 변하는 것이며 곰팡이나 소변, 대변 찌꺼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