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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마더77
망고마더7724.01.26

가끔 보면 변기에 물때로 빨갛게 보이는 때는 어떤 원리인가?

문득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변기에 빨간 물때가 보이곤 하는데 이란 빨간 물때는 어떤 화학적 반응 때문에 보이는 현상인지 궁금해요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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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수돗물에는 비록 정제된 물이라 할지라도 가정으로 오는동안 배관을 거치게 되고 이 배관안에는 많은 이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이러한 배관에 있는 물질이나 산화된 금속성분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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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

    건물 타일 표면의 코발트나 철, 망간 등이 세균과 곰팡이 등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세제나 물에 융해된 것입니다. 그래서 물이 고여 있는 가장자리에 생겨나 있습니다. 그 붉은색 물때를 유발하는 원인운 메틸로박테리움, 코리네박테리움, 영균, 간균, 산토모나스균, 슈도모나스균 등으로 단순한 미생물입니다. 건강에 큰 해를 끼치지 않습니다. 다만 미관상 좋지 않기 때문에 청소를 잘 해줘야 합니다. 물이 고이지 않도록 물기제거와 환기를 잘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보통은 신축한지 2,3년 정도면 생기지 않지만 계속 발생하기도 합니다. 자주 청소해주고, 욕실 건조를 잘 해주는 것 말고는 해결이 어려울 것 같습니다. 타일이나 위생기구 코팅으로 해결된다는 업체들도 있는데 근본적인 해결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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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변기의 빨강색 물때는 대부분 효모 입니다

    주로 메리로박테리움, 슈도모나스 등의 효모가 공기중에 떠다니다가 수증기와 만난뒤 타일등에 달라붙는데 이때 분홍색 색소를 유발하는 세균이 증식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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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변기에 물때가 빨갛게 보이는 것은 일반적으로 변기에 사용되는 물에 철이나 녹이 섞여 있을 때 발생합니다. 철이 물과 반응하여 빨간색의 녹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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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1.26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변기에 빨간 물때가 보이는 현상은 화학적 반응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물에 함유된 미세한 철분 또는 녹이 산화되어 생긴 것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물이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거나 물이 오랫동안 노출되어 산소와 반응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이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을 경우 물에 함유된 미생물이 증식하여 색소를 생성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변기를 사용하기 전에 물이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물이 오랫동안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변기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물이 오랫동안 사용되지 않을 경우 물을 빠르게 교체하는 것도 빨간 물때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빨간 물때가 발생하는 원리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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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변기에는 습기가 많고 물이 자주 흐르기 때문에 공기 중에 떠다니는 미생물들이 증식하고, 그 중에는 빨간색 색소를 생성하는 세균이 있습니다. 이런 세균들은 플라보박테리아, 슈도모나스, 간균 등으로 불리며, 변기의 표면이나 물탱크에 붙어서 빨간 물때를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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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변기에 빨간 물때가 보이는 것은 대부분 철의 산화물이나 국소적으로 높은 농도의 철 이온 때문입니다. 철은 수도관이나 수도 시스템에서 많이 사용되는 재료 중 하나이며, 수액이나 수돗물에 일정 양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돗물은 수처리 과정을 거치면서 미세한 철 이온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철 이온이 변기나 냉장고 내부 등에서 산화되면서 빨간색 녹청색의 색을 띄게 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수질의 pH 값이 높아지면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일정 기간이 지나면 물때가 더 짙은 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물때가 빨간색으로 변하는 것은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변기나 수도 시스템, 수도관 등에서 철 부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철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수액을 철 이온으로부터 처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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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변기에 빨간 물때는 철분(Fe)산소(O2)의 화학 반응에 의해 발생합니다.

    변기는 주로 세라믹으로 만들어지는데, 세라믹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변기를 사용하면 세라믹 표면에 철분이 노출됩니다. 이 철분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산화철(Fe2O3)을 형성합니다. 산화철은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변기에 빨간 물때가 보이는 것입니다.

    빨간 물때는 변기의 청결 상태와 사용 빈도에 따라 발생 정도가 달라집니다. 변기가 청결하지 않거나, 변기를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세라믹 표면에 철분이 더 많이 노출되어 빨간 물때가 더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빨간 물때를 제거하려면, 변기 세정제를 사용하여 변기를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변기 세정제는 산화철을 녹여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변기를 자주 사용하여 세라믹 표면에 철분이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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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세균의 증식입니다.

    변기와 같이 습하고 어두운 환경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입니다.

    세라티아 마르세센스라는 세균은

    붉은색 또는 분홍색을 띠는

    색소를 생성하는데

    이 색소가 변기 표면에 달라붙어

    빨간 물때를 형성하게 됩니다.

    두 번째는 화학 반응입니다.

    신축 건물의 경우 타일 표면에

    코발트 철 망간과 같은 화합물이

    사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화합물들은 화장실 청소에

    사용하는 세제나 물에 의해 용해되면서

    빨간 물때를 형성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원인 중 어느 것이

    더 주요한 원인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신축 건물에서 빨간 물때가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화학 반응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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