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아버지의 싫은 모습을 닮아있네요
욱하는 성격의 무뚝뚝한 아버지.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늘 싫어했습니다 이제는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어느새 제 모습이 딱 아버지의 과거와 닮아있네요
다들 그런가요? 지금이라도 알게됐으니 점점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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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224입니다.
자라온 가정 분위기에서 성격이 형성되니 자연스레 닮아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그런 모습을 인지하셨으니 순간순간 변하려 노력하실테고 조금씩 변해가실 꺼예요. 그런 성격이 나오려 하는 상황이 오면 내가 또 그렇구나 자각하시고 어릴때 내가 원하던 아버지 모습으로 본인을 바꾸려 애쓰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닮아간다는 생각을 하신다는건 아직도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싶은게 아닐까요?
지금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건 자기도 모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조금더 신경쓰셔서 맘에 안드는부분은 고쳐나가시길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런 질문 답 잘하는 치킨값입니다.
대부분 많은 자식들이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무의식 중에 어렸을 때 아버지 모습이 그대로
몸 속에 들어온 그런 느낌 일 겁니다.
그래도 어떤 게 잘하고 잘못하고를 알 수 있으니
좋은 아버지로 남으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