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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성큼성큼걷는펭귄83622.12.16

어느새 아버지의 싫은 모습을 닮아있네요

욱하는 성격의 무뚝뚝한 아버지. 아버지의 그런 모습을 늘 싫어했습니다 이제는 하늘나라로 가셨는데 어느새 제 모습이 딱 아버지의 과거와 닮아있네요

다들 그런가요? 지금이라도 알게됐으니 점점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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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224입니다.

    자라온 가정 분위기에서 성격이 형성되니 자연스레 닮아가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그런 모습을 인지하셨으니 순간순간 변하려 노력하실테고 조금씩 변해가실 꺼예요. 그런 성격이 나오려 하는 상황이 오면 내가 또 그렇구나 자각하시고 어릴때 내가 원하던 아버지 모습으로 본인을 바꾸려 애쓰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닮아간다는 생각을 하신다는건 아직도 아버지가 그립고 보고싶은게 아닐까요?

    지금 그렇게 느끼고 있다는건 자기도 모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조금더 신경쓰셔서 맘에 안드는부분은 고쳐나가시길 바래봅니다


  • 안녕하세요. 아무런 질문 답 잘하는 치킨값입니다.

    대부분 많은 자식들이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무의식 중에 어렸을 때 아버지 모습이 그대로

    몸 속에 들어온 그런 느낌 일 겁니다.

    그래도 어떤 게 잘하고 잘못하고를 알 수 있으니

    좋은 아버지로 남으면 좋겠죠


  • 안녕하세요. 언제나 좋은걸 파는 마켓쥬쥬입니다.


    피는 못 속인다고 합니다


    단점을 알고 계시니 자식분들께 좋은 아버지가 되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 안녕하세요. 든든한소쩍새224입니다.

    닮았다는것을 안다는 것은

    나쁜것을 고칠수가 있다는

    긍정적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좋게 변화시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