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계속 팬티에 쉬를 조금씩 지려요,,,
아이는 몸에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계속 팬티에 오줌을 조금씩 지려요.
다른아이들도 그런가요?
중1이에요,,
애 엄마는 애 면전에서 화를 내며 말하는데
제가 그러지 말고 좀 조곤조곤 이야히 하라고 하는데두,,
와이프는 속이 상한가 봐요
평소에 아무 쾌활하게 잘 지내구 사춘기 중인데도 사춘기인지 모르겠고
와이프가 병원에 가자고 하면 둘이서 전쟁이 벌어져요,,
중간에서 힘이 좀 드네요
이거 시간 지나면 그냥 나아질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의 몸에 아무런 이상이 없는데
실수를 하는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의 문제가 아니라, 속의 문제가 커서 실수를 하는 행동을 보이는 것입니다.
즉, 아이는 심리적.정신적으로 불안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심리적.정신적 불안함을 해소해 주는 것이 먼저 입니다.
아이가 현재 느끼는 감정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스트레스로 인한 것인지, 하루 중 안 좋은 경험을 해서 그런 것은 아닌지 등의 여부를 파악하여 아이의 불편함을 해소
시켜 주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도 필요로 합니다.
아이와 대화적인 소통을 할 때는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의 대한 변화가 보이지 않을 시에는 병원 상담을 통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학교 1학년 아이가 팬티에 조금씩 오줌을 지려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스트레스, 습관, 비뇨기계 문제, 과민성 방광, 야뇨증 등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해결 방법을 위해서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 또한 이 부분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중1인데 팬티에 소변을 조금씩 지린다는 건 심리적인 요인이나 주변 스트레스, 또는 방광 기능의 미세한 문제일수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도 드물게 겪지만, 지속된다면 소아 비뇨기과나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아이 면전에서 화내는건 오히려 불안감을 키울수 있어 부드러운 대화와 신뢰 형성이 우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중학생 아이가 소변을 조금씩 지리는 건 단순한 습관이라기보다는 심리적인 긴장이나 스트레스, 감정 조절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화를 내면 오히려 더 의식하면서 악화될 수 있으므로, 몸이 아픈 게 아니라면 마음이 불편한 건 아닌지 조용히 물어보면서 접근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래 아이들과 비교하면서 아이에게 화를 내면, 오히려 개선과 거리가 멀어지므로, 병원 진료를 건강 점검 차원으로 부드럽게 설득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로서는 나이가 좀 있다 보니까, 병원에 방문해서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우자분과 싸우기보다는 아이의 성장을 위해서 더 나은 방향이 무엇인지 고민하면서 의견을 조율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