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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23.03.25

은행에서 말하는 지준율은 무엇이며 어떤 비율인가요?

안녕하세요

은행에서 말하는 지준율 MPR( Monetary Policy Rate)은 무엇이며, 어떤 비율을 뜻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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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들의 지급준비율은 예금 상황 등을 고려하여 예금금액의 일부를 준비하여 각 은행의 계정에 예치해 놓은 비율을 말합니다.

    보통은행들은 예금을 받으면 그 예금 중 일부를 대출 등의 여러 가지 목적으로 사용합니다. 그러나 예금 금액보다 더 많은 대출을 한다면 예금자들이 동시에 예금을 인출하려고 할 때 은행은 예금자들의 인출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각 은행은 일정 비율의 지급준비율을 유지하여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합니다.

    각 국가의 중앙은행에서는 이러한 지급준비율을 정책적으로 관리하며,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 동향 등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준비율을 조정함으로써 예금 시장과 대출 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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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지급준비율은 항상 은행에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금액이며 이것이 높을수록 은행의 마진은 떨어지게 됩니다.

    • 그 이유는 받은 예금을 대출로 내보내지 못하고 은행내의 유보금으로 남겨야 되기 때문입니다.

    • 이 비율은 보통 정부에서 강제로 지정해놓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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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에서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해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로, 줄여서 지준율이라고도 합니다.

    지급준비율 제도는 본래 인출에 대비해 돈을 준비한다는 예금자보호 차원에서 도입되었으나, 지금은 기준금리와 더불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는 주요 정책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을 높이면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고, 반대로 낮추면 돈을 푸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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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준율은 지급준비율의 줄임말로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중에서

    예금 인출 요구에 대비해 중앙은행에 의무적으로

    적립해야 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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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지준율 MPR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시행할 때 중심이 되는 기준금리를 의미합니다. MPR은 해당 국가의 중앙은행이 설정하며, 경제 상황에 따라 조절될 수 있습니다.

    MPR은 기준금리 중에서도 대출금리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기본금리입니다. 즉, MPR이 낮아지면 은행들은 자금을 더욱 저렴한 비용으로 대출할 수 있기 때문에 대출 금리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는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며,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게 됩니다.

    반대로, MPR이 높아지면 은행들은 자금을 더욱 비싼 비용으로 대출해야 하기 때문에 대출 금리가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경기침체를 예방하거나 물가상승을 제어하는 통화정책 수단으로 활용됩니다.

    MPR은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여겨지며, 경제 전반적인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조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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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25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준율(Monetary Policy Rate, MPR)은 통화정책의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중앙은행에서 금리를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기준금리를 의미합니다. MPR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중앙은행은 MPR을 조절하여 경제 안정과 물가 안정을 유지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려는 노력을 합니다.

    MPR은 일반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eral Reserve System)에서 사용하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Federal Funds Rate)와 같은 개념입니다. MPR은 해당 국가의 경제 상황과 인플레이션 등에 따라 변동됩니다. 이러한 변동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에 따라 결정됩니다. MPR은 일반적으로 국채금리나 대출금리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이를 통해 경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활성화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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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에서 말하는 지준율이라는 것은 '지급준비율'을 말하는것으로서, 지급준비율제도는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예치받은 자산중의 일부를 중앙은행에 예치해야 하는 의무적 비율을 말하는 것입니다. 지급준비율이 높을수록 시중은행이 고객으로부터 예치받은 자산을 중앙은행에 많이 예치해야 하기 때문에 시중에는 유동성이 감소하게 되고 은행은 해당 비율만큼 수익창출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하지 못하기에 수익성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급준비율이 높으면 최근 미국은행처럼 뱅크런 사태가 발생할시에 인출할 수 있는 여력이 크다 보니 안정성에서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지급준비율제도를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방안으로도 사용되기도 하나 너무 높은 경우에는 은행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서 적당한 수준의 지급준비율을 유지하게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현재 지급준비율을 7%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며, 미국은 지급준비율을 0%로 설정해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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