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미국의 금리가 인상되면 연쇄반응에 대해 궁금합니다.
미국의 금리가 인상이 되면 환율은 올라가고 원화의 가치는 하락하는게 맞나요?
일반적으로 그렇다면
이것은 공식처럼 굳어져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생길 수 있는것인지
어떤 경우에 금리 인상이 이루어져도 연쇄반응의 공식처럼 굳어져 있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금리가 올라도 우리가 그 이상 오르면 환율은
안정적일 확률이 높으나 현재 우리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여 환율이 높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그런 것은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우리나라는 금리를 인상하지 않게 된다면 미국의 달러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달러환율은 상승하게 되요. 다만,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정점에 다다르고 앞으로 추가 금리인상이 없을 것이라는 확신만 있다면 금리인상이 발생하더라도 달러환율의 상승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현재의 금리인상'보다 '앞으로 발생하게 될 금리인상'이 중요한 것이라고 보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