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엔 미디어 시청 시간을 기존에 2시간에서 1시간 이내로 제한을 둬야 한다고 합니다.
전자 미디어에 너무 노출되면, 아이들의 심신 건강에 피해를 입게 되어, 공격적 행동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또한 장시간 미디어를 오랫동안 보면 눈 깜빡임이 줄어 들어 시력에 지장이 생길 것입니다.
부모님들이 바빠서 아이들에게 일부러 핸드폰을 쥐어 주는 행동들을 거리낌 없이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질문자님처럼 보상 심리를 이용해서 이용권을 적용하는 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다만 하루에 상한선을 지키시는 것도 고려해 보십시요
또 아이는 보상 그 자체에 익숙해져 어떤 일이건 보상 여부부터 따지게 되고 보상이 뒤따르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려 할 수도 있으니 잘 조절해서 아이의 행동이 보상과 상관없이 예쁜 행동들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