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밥의 일본어 명칭 스시는 '(맛이) 시다'라는 뜻의 일본어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라는 설이 일반적이며 대한민국에서 스시를 '초밥'으로 부르기 시작한 때는 1940년대인 듯합니다. 본래 일본말 스시가 그대로 사용되었으나 1940년대 생선을 밥(배합초 섞인 밥) 위에 얹어서 먹는다고 하여 생선 초밥,줄여서 초밥이라는 말이 대체 용어로 사용된 모양입니다.
초를 친 밥을 스메시라 부르고 그 위에 생선이나 계란을 얹어 먹는 일본 음식 스시이며 초창기에는 도박장에서 매점개념으로 생선을 손질해 밥을 따로 주다가 도박하면서 간편하게 도시락처럼 만들게되었다고합니다. 그 뒤로 일본 국민음식이 되었고 니기리즈시 마키즈시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니기리즈시는 생선초밥이고 마키즈시가 살짝 우리나라 김밥이나 롤 형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