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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같은상괭이38
불같은상괭이3822.07.19

질문에 "몰라"라고 대답하는 아이

5살 여아인데 어린이집에서 누구 놀았는지 무슨 반찬을 먹었는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물어보면 "몰라"라고 대답하고 귀찮아 하는 것 같아요


심리상담선생님께서도 누구랑 제일 친한지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고 무슨반인지 물었더니 그건 또 대답했다고 하더라구요


여러사람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대해서 물어서 귀찮아하고 대답하기 싫어하는 걸까요?


할머니도 가끔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대해 물어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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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그럴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몰라라고 대답하는 것이 무조건 정답이 아님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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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생각보다 단순해서 진짜로 기억이 안나서 모른다고 대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생각으로 지내시는게 필요합니다. 이와 같은 기질을 가진 아이의 경우에는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아이에게 부모님들께서 먼저 솔직한 속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시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법인데요. 아이에게 먼저 속마음을 표현하라고 하는 것보다는 엄마나 아빠가 오늘 하루 있었던 일과에 대해 이야기하며 마음이 어떠하였는지를 아이에게 먼저 이야기해주셔 보세요. 그렇다면 그러한 진심이 전해진다면 아이 또한 부모님이 본인에게 했던 것처럼 진심을 다해 속마음을 표현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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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석제 육아·아동입니다.

    귀찮아서 그럴수있어요.

    5세 아이는 자신이 좋고 싫음을 구분할수있기에

    귀찮으면 대답을 하지 않을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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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대답하는것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지 못해서 나타날수있습니다.

    5세아의 아이라면 어느정도 자신이 말하고 하지 않는것에 대해서 구분을 하기에 귀찮거나 대답할 의미가 없는것은 회피하기도 합니다.

    생활에서 큰 문제가 없다고 하면 크게 걱정할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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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여러번 질문을 받아서 짜증이 나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아이가 귀찮아서 그럴수도 있습니다.

    글로 보아서는 크게 문제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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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먼저 어린이집에서의 아이의 생활을 체크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이 문제가 없다면, 집에서의 생활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심리적으로 어떤부분에서 부담을 가지고 있다면 지속적으로 '몰라' 라는 대답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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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생각해서 대답하는 걸 꺼려 합니다.

    자신이 무슨 반 인지는 눈 감고도 말할 정도로 정해진 답변이니 바로 답을 하는 거지요.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따뜻하게 안아주며, 아이의 컨디션을 살펴본 후 힘든 점은 없었는지 물어 보기 바랍니다.

    뭐뭐 했어? 뭐뭐가 좋아? 뭐뭐는 어때? 라고 물어보기 보다는 아이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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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귀찮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무조건 반사로 그런 대답이 나와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니

    아이와 한번 대화를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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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원석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서는 회피하려는 심리로 모른다는 대답을 하기도 합니다.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질문으로 바꿔서 해보시고, 자세한 심리 상태나 상황은 전문기관에서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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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9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질문 내용 자체를 회피하는 것일 수도다. 가령 “어떤 수업(또는 과목)이 어려워?”라는 부모의 질문에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한다면, 아이는 아마 마음속으로 ‘엄마, 이제부터 공부 얘기는 하지 마세요. 저는 공부와 관련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요’라는 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는 부모와의 세대 차이, 부모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의 증대, 학습 요구량이 많아지는 발달적 과제 부담 등에 의해 부모와의 대화 욕구를 꺾어 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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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5살 아이의 경우 과거나 미래등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어려워 할 수도 있습니다.

    특히나 질문처럼 "누구랑 놀았어?"와 같은 질문은 아이입장에서는 대답하기가 어렵습니다.

    친구 이름을 잘 모를 수도 있고, 여러명의 아이들과 놀았을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아이가 유치원 생활을 잘 하는지의 여부는 아이가 유치원에 잘 가는지 밥을 잘 먹고 잠은 잘 자는지 등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생활을 잘 한다면 유치원 생활도 잘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질문에서 말씀하신 현재 아동이 만나고 있는 상담선생님이 계시다면 상담선생님과 이런문제에 대해 편하게 질문 하시고 도움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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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아이에게 질문을 하면 아이는 귀찮아 하는 건 당연합니다.

    아이의 기분이 정말 안 좋거나 정말 좋을 때 가끔씩 물어 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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