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몰라"라고 대답하는 아이
5살 여아인데 어린이집에서 누구 놀았는지 무슨 반찬을 먹었는지 무엇을 하고 놀았는지 물어보면 "몰라"라고 대답하고 귀찮아 하는 것 같아요
심리상담선생님께서도 누구랑 제일 친한지 물어보면 모른다고 하고 무슨반인지 물었더니 그건 또 대답했다고 하더라구요
여러사람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대해서 물어서 귀찮아하고 대답하기 싫어하는 걸까요?
할머니도 가끔 아이에게 어린이집에 대해 물어보거든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이의 특성
- 언어능력이 한창 발달하는 5~6세 무렵의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을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게 정리하여 말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새롭게 알게 된 단어들이 많지만 상황에 맞게 정리하여 표현하는 것네 어려움을 느낍니다. 자신의 생각을 자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잘 하지만 질문에 즉각 대답하는 것을 힘들어 할 수 있습니다.
* 이렇게 해보세요
1. 아이가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세요
2. 아이가 대답할 수 있도록 충분히 기다려주세요
3. 아이가 좋아하는 활동에 참여하여 자연스레 아이가 말을시작하면 긍정적인 반응으로 표현하는 것의 즐거움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왜 자꾸 몰라라고 대답하는 이유에 대하여 한번 들어보시고
같이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싫고 귀찮아서 일수도 있으니까 아이와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매일 보는 사람에겐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그래서 심리 선생님인 경우 처음 봤거나 가끔 보기 때문에 관심이 생겨서 대답을 한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질문 내용 자체를 회피하는 것입니다. 가령 “어떤 수업(또는 과목)이 어려워?”라는 부모의 질문에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한다면, 아이는 아마 마음속으로 ‘엄마, 이제부터 공부 얘기는 하지 마세요. 저는 공부와 관련된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아요’라는 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이는 부모와의 세대 차이, 부모로부터 독립하고자 하는 욕구의 증대, 학습 요구량이 많아지는 발달적 과제 부담 등에 의해 부모와의 대화 욕구를 꺾어 버립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에 궁금증 해소 질문보다는
일상생활에서의 가벼운 대화를 먼저 시도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에 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자연 스럽게 놀이의 일환으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조금 구체적으로 질문을 해주는것도 좋습니다.
막연한 질문을 하면 아이는 어디서부터 대답하는지 몰라서 어려울수있기에
조금 더 구체적으로 대화를 하는것을 우선해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아이가 말하기 귀찮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너무아이에게 대답을 강요하지 마시고
ㅇㅇ이가 얘기해주고싶으면 해줘 라고하시면서ㄱ
기다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