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에서 전쟁때 왜 창을 사용했었나요?
좀 더 작은 칼이 더 다루기도 쉽고 더 많은 전술을 쓸 수 있을거 같은데요.
조선에서 전쟁때 왜 창을 사용했었나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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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돌맹이나 몽둥이를 들고 동물을 사냥하던 원시 인류가 팔로 던지는 힘을
최대한 이용한 무기가 창이었습니다.직립한 인간이 손을 쓸 수 있게 되면서 가능해진 일이기도 하지요.
그 이후 인류의 모든 전투 즉 동물을 사냥하거나 혹 다른 인류와 싸우거나
가장 유리한 무기가 되었습니다.사용 방법을 익히기도 쉽고, 즉시 만들기도 쉬워서 세계 어디에서나
창을 수렵과 전투무기로 사용했지요.이후 싸움 규모가 부족 단위를 넘어 국가 단위 전쟁으로 커져 가면서,
창은 필수 전쟁 무기로 쓰이게 되었습니다.칼에 비해 제작비가 훨씬 저렴하며 대량으로 빠른 시간에 만들기 쉽고
진형 짜는 법, 찌르는 법만 집중적으로 훈련해도
전쟁터에서 제구실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었기 때문이지요.안녕하세요. ETH평단13만350개입니다.
무예도보통지라는 무술교과서에 창으로 하는 무술이 자세히 집필되있었기에 많이 접할수 있지 읺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안녕하세요. 강력한랍스타269입니다.
도검류와 활은 일반 병졸시 전문적으로 익히기가 창에 비해 상대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병농일치제였던만큼 병졸대부분이 농민출신인데 상비군처럼 전문적으로 훈련하는게 쉽지 않았고, 투자대비 가장 효율이 좋은것이 밀집대형으로 창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