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썰어 먹는 회와 두껍게 먹는 회는 어떤 기준인가요?
안녕하세요!
횟집에서 회를 먹다보면 어떨때는 회가 매우 얇게 썰어서 나올 때도 있고,
어떤 때는 씹는 맛이 있게 매우 두껍게 썰어서 나올때가 있습니다.
이게 단순 식감때문인지, 아니라면 특정 물고기와 잘 어울리는 두께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회의 두께는 물고기의 쫄깃함 정도에 따라 두껍게 또는 얇게 썰어서 나옵니다.
같은 광어회라고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 취향이 다를 수 있는데요. 두꺼운것이 좋은 분들이 있는가 하면 얇게 써는 것이 좋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광어회는 그리 질긴 회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죠.
그러나 매우 쫄깃한 회를 두껍게 해놓는다면? 정말 한참 씹어야할 것입니다.
복어회가 바로 그렇습니다. 얇게 썰면 쫄깃함이 있지만, 두껍게 썰면 고무줄 씹는 느낌이 들 정도랍니다.
삼치회, 연어회 등은 좀 두툼하게 써는게 제맛입니다.
또한 활어회, 선어회, 숙성회에 따라 그 맛도 차이가 있으며, 쫄깃함도 차이가 있습니다.
얇게 먹는 회는 복어와 같이나오는 생선들은
이건 너무 비싸서 아껴먹으려고 얇게 뜨는건가 ?? 라는생각 한번쯤은 가져볼 수 있는데요!!
복어의 꼬득한 식감이 일반 광어처럼 두껍게 회를 뜨면 오징어처럼 질긴 식감이 나기 때문이에요
반면에 연어는 살이 무르고 식감이 부드러워 복어처럼 얇게 뜨지 않는거죠
회의 식감에따라 그 맛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게 회의 두께를 선택한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회의 질감 , 색감 등을 다 고려 하여 써는것이지만 가장가가장가장 중요한 이유는 질김의 정도입니다 연어 같은 생선인 경우 굉장히 두껍게 썰죠? 하지만 접해보셧는진 모르겠지만 복어회 굉장히 얇습니다 연어는 얇게 썰면 식감이 안느껴지고 복어의 경우 두껍게 썰면 턱에 근육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질김의 정도입니다
짧은 지식으로나마 답변 남겨봅니다. 생선의 경우 육질(?)이 대부분 다릅니다. 육질에 따라 얇게 썰고 두껍게 썰고가 결정된다고 보셔도 될듯합니다. 가령 복어의 경우 살이 단단하고 조직이 치밀한데 만약 두껍게 썰어낸다면 입에서 껌씹는듯 둥글러다닙니다. 반면 우럭이나 광어는 두껍게 썰어야 씹는맛도 있고, 얇게 썰었을때보다 확실히 맛이 좋습니다. 그밖에 비늘만 치고 껍질은 뜨거운물로 살짝 데치는 조리방법 또한 식감을 살리기 위한것이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일단 회의 두께가 두껍고 얇고의 차이에서 특정 물고기에 어울리는 두께가 있다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물고기마다 식감과 맛이 차이는 있으나
일반적으로 똑같은 양을 썰었을때 얇게 썰어서 눕혀서 플레이팅을 했을때 시각적으로 좀 더 많아 보이는 효과가 있기는 합니다
두껍게 썰어서 먹는 식감이 좋으시면 회집에서 두껍게썰어달라고 하시면 대부분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위질문 답변 도와드리겠습니다
식감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횟감 포를 뜨시는 분들의 생각차도 있는 것 같아요
어떤분은 얇게 써는걸 선호하고 어떤분은 두껍게 써는걸 선호하게되면 각각 다른 두께들이 나오는거죠!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시는 두께를 말씀드리면 보통 그렇게 썰어주시더라구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얇게 썰은 회는 보통 젓가락으로 들었을경우 비친다고 느껴집니다..우리가 흔히 말하는 두껍다의 기준은 개인적인적으로0.7cm이상 또는 1cm이상입니다만 휠씬 두껍게 써는 집도 있습니다. 거의 육고기 수준으로요 쉽게 이해하실려면 초밥위에 올라가는 회를 기준으로 하시면 이해하기 쉬울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