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음식이나 최고의 장면 등 견줄 수 없는 최상의 의미로 기똥차다라는 말을 사용하는데요.사투리일 것 이라는 설과 일본말이 변형됐다는 주장이 들립니다.기똥차다의 어원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똥차다의 어원이 궁금하군요.
‘홍길동’에서 파생한 ‘길동답다’를 ‘기똥차다’의 어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설속의 홍길동은 말 그대로 신출귀몰하는 재주를 부립니다.
이는 매우 놀라운 일이면서 경이로운 일입니다. 여기서 ‘길동답다’라는 표현이 생겨났고 이후 ‘기똥차다’로 변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똥차다는 원래 ' 게의 살이 가득 찼다' 라는 말에서 온 것 이라고 합니다. '게'를 사투리 (방언)로 '기'로 발음을 하고, 게의 살이 가득하고 내장이 많은 상태를 '똥'으로 의미하여 '게가 살이 많고 내장이 많아서' 먹음직스럽게 된 상황입니다. 이걸 '기똥차다'의 어원으로 보는 설 입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기똥차다는 두가지 설이 있고
홍길동 전에서 홍길동을 보고 길동답다에서 기똥차다라는 것으로 유래되었다는 설과
기막히다에서 기떡이 막히다 에서 기똥차다로 유래되었따는 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