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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1

직장 회식자리 진짜 법으로 금지시키고 싶네요.

고민입니다. 직장에서 회식을 주기적으로 하는데 아기때문에 집에 일찍 들어가봐야 하는 저에게는

회식때마다 최악의 시간입니다. 눈치를 계속 주죠. 말로는 그래그래 이해한다 라고 하면서 뒤에서 뒷담화가 이어진다더라구요. 코로나때 딱 한가지 좋았던데 회식금지되어서 참 좋았는데...

코로나가 그리워집니다ㅠㅠ회식자리가서 뭘 이야기합니까?가족들도 자주 못보는판에 생판남들이랑 얘기하고 노는것도 한두번이지....이런 제가 이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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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똘똘한살모사89
    똘똘한살모사8923.03.31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처음에는 너무 신경이 쓰이겠지만 남의 말 하는것도 잠깐 입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참으세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꺼고 아이들이 자라면 자연스럽게 회식에도 오래 참석 하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회사가 좀 독특하네요. 사정이 있어서 참석 못하는 사람에게 뒷담화까지 한다는건 그 회사 사람들은 정말 별로인 사람들만 모여있는듯합니다. 앞으로 회식은 계속 할것이고 스트레스는 그만큼 쌓일텐데...

    신경을 안쓰든지 이직을 하든지 둘중 하나는 하셔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기쁜향고래73입니다.

    뒷담화가 무서우면 그 회사 그만두기 전까지는 계속 회식에 참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짜피 뒷담화 당할거라면 회식자리 뿐만 아니라 내가 없는 어떤 자리에서나 뒷담화 당합니다.

    그리고 본인 자신도 그 자리에 없는 사람 안주삼아 씹어대며 술 마산 경험 있을 겁니다.

    참석, 불참 당당히 얘기하시고, 당당히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즐거운 나날입니다.

    집안 사정으로 회식에 참여할 수 없다는 이야기를
    당당하게 공개적으로 발표해서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래 그래 이해한다 하면서 뒤에서 뒷담화가
    이어진다는 소문에 귀를 닫아야 합니다.

    회사는 결국 업무 성과입니다.

    처음에는 회식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을 외면하지만,
    시간이 흘러 업무로 친해지면
    술로 친해진 것보다 훨씬 더 끈끈한 동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