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날에 지도를 제작하는 방법은 땅끝이 보이는 높은 산에 올라 지형과 지세를 살피고, 직접 해안선을 걸으며 형태를 축적을 이용하여 옮겼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단한 것은 당시에 정확한 축적을 이용하였다는 점입니다. 대동여지도는 특히 과거 기 작성된 다른 지도 등을 참고하여 확인하고 수정해나가며 최대한 정확도를 높이고자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대동여지도 제작과 읽기"라는 제목의 최선웅 한국지도학회 이사, 매핑코리아 대표가 쓴 글인데 아래의 링크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대신 첨부합니다.
http://san.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6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