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1학년인 제 동생이 요즘 사춘기에 접어든 것 같은데요 평소에 짜증도 많이내고 부모님과 대화도 잘 안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 저는 동생을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쓴이님도 사춘기를 지나왔을 것입니다.
이 때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귀에 잘 들어오지 않을 것입니다.
겨울잠을 자러 동굴로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그 곰을 잡으러 애써 동굴로 들어가지는 않죠. 단지 동굴에서 나올 때까지 기다릴 뿐이지요.
그러다가 동생이 컨디션이 괜찮다 싶을 때 '요즘 많이 힘들지?' 정도로 응원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동생의 방이 있다면 노크를 하며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고 동생이 요즘 좋아하는 것들에 공감을 해 주시고인정 해주시며 끊임없는 대화를 이어 가 주시면 동생도 사춘기를 무난하게 극복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를 먼저 겪어본 형님이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예쁩니다
동생을 설득하려고 해도 쉽지 않을 것이니,
동생과 자주 대화를 나눠 보기 바랍니다.
항상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 주시면, 동생도 사춘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동생과 나이차이가 제법 나는 상황으로 보여지는데요 동생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세요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