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은 일본의 대표적 국수요리입니다. 그런데 우동의 기원은 중국의 화북 지방입니다. 화북 지방은 밀이 흔하고, 일본에는 재배하기 쉽지 않은 작물이요. 따라서 일본에서 귀하고 특별한 요리로 여겨졌습니다. 그런데, 우동이라는 이름은 일본어로 '뜨겁게 먹는 국수'로 일본식 한자로 쓰면 온돈(饂飩)이라고 하는데, 여기서 일본어 발음인 우동(うどん)이 생겼다고 하네요.
그런데 일부 연구자들이 우리나라 기원설을 제기하기도 합니다. 일본 최대 제면 기업체 CEO는 자신의 저서에서 우동의 원조를 우리나라의 칼국수라고 합니다. 그 근거는 조선통신사를 통해 들어온 한국의 칼국수가 일본에 전해져 우동의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