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혐오에 자주 걸리는 것 같아요
예전에 일하다 몇 번 데이기도 했고
한국에도 좋은 사람도 분명히 있지만, 그런 사람은 한정된 공간에서나 만남이 가능하고..
특히 대중교통 타면 인간혐오 심화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에 불신도 생기고 기분이 안좋습니다..
저만 느끼는건지 점점 예전보다 사회가 삭막해지고 화가 많은 사람이 늘어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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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영악한노린재4입니다. 인간관계라는 게 참 어려운 거 같아요.. 괜찮은 사람인 줄 알고 정을 줬는데 아니였던 적도 있을 수 있고 사고방식이 이상해서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들도 있고 ㅠ 대중교통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가네요. 저도 그런 감정이 살다살다 가끔씩 든답니다 ㅠ 체감상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그러다보니까 이기적인 사람들이 시간이 갈수록 늘어나는 거 같아요. 각 사람들의 성격 문제이다보니까 마땅히 구체적인 해결 방안도 없고 저도 답답할 따름이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