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선무 라는 말은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나요?
제일 먼저 처리하거나 해야할 일이 있을 때 뭐뭐할 때 급선무다 라고 말하며 오늘날에도 종종 쓰여지고 있는 좀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쓰여진 말 같은데 이 말은 언제 사용하게 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급선무는 매우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을 뜻하는 단어로, 한자어急(급할 급) ,善(착할 선),務(힘쓸 무)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1426년에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후에도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먼저 급선무는 '무엇보다도 먼저 서둘러 해야 할 일'을 말합니다.
급선무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맹자가 이말을 했던 의도는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그들을 사랑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는 것을 가르침을 주기 위해 한 말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맹자 왈 지혜로운 사람은 알지 않음이 없지만 마땅히 힘써야 하는 것을 급하게 한다. 인한 사람은 사랑하지 않음이 없지만 어진 이를 친히 하는 것을 급히 함에 힘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맹자 왈 삼년상을 하지 않으면서 시마복과 소공복을 살피며 밥을 크게 뜨며 국을 한꺼번에 마시면서 마른 육포를 이로 끊지 말라고 따지는 것은 급선무를 알지 못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급선무라는 단어가 맹자의 말에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사성어인 급선무는 서둘러서 먼저 힘써야 할 일 이란 말의 뜻 입니다.
맹자가 한 말에서 유래 되었는데요.
”지혜로운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 없겠지만, 그가 당연한 일에 대해서는 서둘러 먼저 알고자 해야 하며, 어진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겠지만, 현자를 사랑함으로써 서둘러 먼저 힘써야 할 것이다” 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