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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고릴라272
은혜로운고릴라272

급선무 라는 말은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나요?

제일 먼저 처리하거나 해야할 일이 있을 때 뭐뭐할 때 급선무다 라고 말하며 오늘날에도 종종 쓰여지고 있는 좀 역사적으로 오래전부터 쓰여진 말 같은데 이 말은 언제 사용하게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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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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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줍게웃는타킨108
    수줍게웃는타킨108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급선무는 매우 급하게 처리해야 할 일을 뜻하는 단어로, 한자어急(급할 급) ,善(착할 선),務(힘쓸 무)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에서는 1426년에 처음 등장하였으며, 이후에도 자주 사용되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먼저 급선무는 '무엇보다도 먼저 서둘러 해야 할 일'을 말합니다.

    급선무의 유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맹자가 이말을 했던 의도는 가까이 있는 사람이 가장 소중한 사람이며

    그들을 사랑하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는 것을 가르침을 주기 위해 한 말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맹자 왈 지혜로운 사람은 알지 않음이 없지만 마땅히 힘써야 하는 것을 급하게 한다. 인한 사람은 사랑하지 않음이 없지만 어진 이를 친히 하는 것을 급히 함에 힘쓴다라고 하였습니다. 또 맹자 왈 삼년상을 하지 않으면서 시마복과 소공복을 살피며 밥을 크게 뜨며 국을 한꺼번에 마시면서 마른 육포를 이로 끊지 말라고 따지는 것은 급선무를 알지 못한다라고 하였습니다. 급선무라는 단어가 맹자의 말에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사성어인 급선무는 서둘러서 먼저 힘써야 할 일 이란 말의 뜻 입니다.

    맹자가 한 말에서 유래 되었는데요.

    ”지혜로운 사람은 알지 못하는 것이 없겠지만, 그가 당연한 일에 대해서는 서둘러 먼저 알고자 해야 하며, 어진 사람은 사랑하지 않는 것이 없겠지만, 현자를 사랑함으로써 서둘러 먼저 힘써야 할 것이다” 라는 말에서 유래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