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동균 공인중개사입니다.
매매를 한다면 임대수익은 영위할 수 없게 됩니다.
통상 다가구주택의 경우 일부 세대는 전세, 일부 세대는 월세를 놓는 식으로 바리에이션을 조절하는 임대인이 많은데요. 이러한 경우 주택 가격의 일부를 현금으로 회수하면서도 임대수익은 영위할 수 있는 이른바 꿩 먹고 알 먹고가 가능합니다.
또한 전세를 통해 잠깐의 기간동안 목돈을 마련한 뒤 다른 곳에 재투자하여 현금흐름을 창출, 만기 이전 창출한 현금흐름으로 전세보증금을 반환하고 다시 신용창조를 하는 식의 현금운용이 가능해집니다.
이유는 이처럼 다양합니다. 다만 가장 주요한 이유는 매매보다는 이러한 방식이 유연하게 운용 가능하기 때문이고, 질문자께서 말씀하신 내용처럼 전세와 월세 등으로 세를 놓다가 시세차익이 원하는 만큼 발생한다면 매매를 통해 출구전략을 세우는 임대인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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