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으른늑대761입니다.
차례는 설날과 추석과 같은 명절에 지내는 의례로, 조상에게 달과 계절, 해가 바뀌고 찾아왔음을 알림과 동시에 시식과 절찬을 천신하는 의례입니다. 원래 차례는 술과 과일, 포(주과포)에 시절 음식을 차려 술도 한 번만 올리는 간소한 약식 제사를 지냈습니다.
제사는 고인이 돌아가신 날의 가장 이른 시간인 0시쯤 지내는 의례로, 조상의 영혼을 모셔 와서 음식을 대접하고 술을 올리는 의례입니다. 제사상에는 밥과 국, 생선과 전, 과일 등 많은 음식이 올라가며, 축문을 읽고 절을 올리는 등 다양한 절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