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은 특히 노인환자에게 감염증과 같은 큰 스트레스가 작용할때 익숙한 환경이 아닌 곳에 있게 되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저산소증, 감염증, 전해질 장애, 정신적 스트레스등이 있으며 익숙하지 않은 환경 자체가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되도록이면 가족과 자주 접하고 문제점이 해결되어야 호전될 수 있습니다. 퇴원후에도 지속적으로 증상이 있다면 치매와 감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하다면 입원이 필요하겠지만 재입원시 섬망 증상은 더 심해질 수도 있어 먼저 진료를 받아보신 후 적절한 처방을 받거나 입원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