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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하마222
거창한하마22222.08.19

중증 퇴원후 섬망증상과 재택 료 불가 상태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나이
75
성별
남성

아버지 75세 코로나 중증 치료후 오늘 퇴원


정상체온에서 퇴원 후 37.6도

간수치 매우 높음

혈소판 7만대로 낮음

심장 부정맥


중증병원에서 확인된 상태로 퇴원하셨고


섬망이 오셔서


엉뚱한 얘기만 하고 누웠다 앉았다 기었다

거동 불편하면서도 계속 움직입니다.


식사도 아예 거부하고요.

지금 밥먹을때가 아니라 면도해야 한다는 그런 엉뚱한 얘기.


기력도 없으신데 몸도 멀쩡하지 않고

집에서 통제가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병원에 입원 시켜 억지로 드시게 해야 하는지요.


대화로 설득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뭐가 문제인지

한쪽 눈에 충혈 (완전 심함), 얼굴 양볼에 핏줄


병원에서는 힘을 많이 써서 그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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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섬망의 주 원인이 치매가 기저로 있을 가능성이 높으며 복용하는 약제로도 섬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제가 어려운 경우,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필요하며

    응급실 진료를 통해 강제로 진정 수면제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자택에

    계시기 어려운 시점이 오는 것으로 보이며 요양 병원 등에 입원 치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 데 문제는 다시 이전으로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 추후에도 진정제

    를 유지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섬망이 있으신 상태라면 자택에서 케어가 어려울 것이 분명합니다. 섬망이 있다면 신경과적으로 케어가 필요한 상태이기 때문에 병원에 돌아가시어 입원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섬망은 특히 노인환자에게 감염증과 같은 큰 스트레스가 작용할때 익숙한 환경이 아닌 곳에 있게 되면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원인으로는 저산소증, 감염증, 전해질 장애, 정신적 스트레스등이 있으며 익숙하지 않은 환경 자체가 유발하는 경우도 있어 되도록이면 가족과 자주 접하고 문제점이 해결되어야 호전될 수 있습니다. 퇴원후에도 지속적으로 증상이 있다면 치매와 감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하다면 입원이 필요하겠지만 재입원시 섬망 증상은 더 심해질 수도 있어 먼저 진료를 받아보신 후 적절한 처방을 받거나 입원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병원에 가면 섬망 증상이 보통 더 악화되거든요. 물론 진정 약물을 쓰면서 영양 공급을 해 볼 수는 있기는 합니다. 아직 간수치도 높고 열도 나는 상태라면, 또한 식사를 못하는 상황이라면 다시 입원하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섬망이 있는데 집에서 생활하시는건 쉽지 않으실겁니다. 입원 가능한 내과병원이 있는지 알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