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수는 얼마나 되며 주로 어느나라로 팔려 갔나요?
또 그당시 세계 노예시장 가격을 흔들수 있을 정도 였다는데 멀마의 가치로 팔렸는지도 궁금합니다.
또 그후손들이 세계에 흔적을 남겼을텐데 저번 tv에서 이태리 가족을 소개한것을 보았습니다.
그외에도 다른 사례들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으로 많은 수의 조선사람들이 끌려갔는데, 정확한 규모나 수를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오늘날과 같이 통계가 정확한 것이 아닙니다. 성리학을 가르쳐줄 학자부터 대개는 도자기 기술자 등 많은 장인들이 끌려가 일본에서 활약하게 했지요. 이중에 노예로 판려간 이들도 있었겠지만, 정확히 수를 헤아리기가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