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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말
냉철한말22.11.12

미국 물가가 어느정도 잡히면 증시에 훈풍이 불까요?

오늘 라디오에서 미국의 물가가 어느정도 잡힌다는 징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고물가 인플레이션으로 그동안 증시가 많이 빠졌는데 이제 좀 긍정적으로 작용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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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물가가 잡힌다면 미국 연준에서 무리를 하여

    금리인상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주식이든 부동산 시장이든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고 아무래도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있기 떄문에

    전세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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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몇일간 미국증시가 그러한 생각으로 급등을 하기도했었죠

    당연히 물가가 잡힌다면 미국증시는 오를것으로 생각됩니다

    주의할것은 증시에 영향을주는것이 물가뿐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증시는 다각도시각에서 접근할 필요성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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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네, 실제로 7.7%의 CPI가 낮은 것은 아니지만, 올해 가장 낮았죠. 이러한 기대심리가 부각되면 곧 연준이 금리 인상의 고삐를 늦출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작용하게 되고 주가는 미래 더 상승할 수도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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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예상치보다 조금 낮은 7.7프로 소비자물가지수로 증시에 긍정적인 반응을 주었지만 연준의 목표치에는 여전히 높은 수치로 아직은 멀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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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난 11월 10일 CPI수치가 예측치인 8%보다 크게 하회한 7.7%로 발표되면서 예상보다 더 빠르게 인플레이션율이 내려가고 있다는 긍정적인 시그널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이에 지금 굉장히 빠른 속도로 금리인상을 하고 있는 연준에게 금리인상 속도의 완화에 대한 근거 데이터를 제공한 것과 같아서, 오는 12월 14일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 정도가 0.5% 이하로 결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 상황입니다. 이에 언론에서도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잡히고 있다라는 소식을 이야기하였고, 증시에 가장 큰 호재는 아무래도 금리인상 속도의 완화와 생각보다 빠르게 향후에 금리인하 카드가 나올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긴 것입니다.

    이에 가장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순간은 12월에 발표될 11월의 CPI지수입니다. 11월에는 OPEC+의 원유생산량 감산으로 인해서 원유가격이 상승하였는데, 이러한 원유가격의 상승에도 불구하고 CPI지수가 낮게 나온다면 앞으로 12월 14일 FOMC를 비롯해서 금리인상속도 완화론이 크게 힘을 받고 증시는 이에 따라서 점차적인 우상향을 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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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2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앞으로 물가가 잡혀가는 상황이 만들어지면 미국 FOMC에서 금리인상을 금리인하의 방향으로 틀 수 있으며 이러한 금리인하 기조가 발생하면 미국 증시와 이에 영향을 받는 한국 증시 역시 훈풍이 불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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