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굳센때까치29
굳센때까치2924.03.04

수족구병이 전염되는 경로가 어떻게 되나요?

나이
36
성별
남성

아이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수족구병은 대부분 열이 나고 두통이 있다가 사그라든다고 하던데요. 어떤 방식으로 전염되는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어떻게 개선하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04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과 마찬가지로 몸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체액에 의해 주로 감염되는 것 같습니다.

    기침, 가래 등의 분비물, 수포의 진물, 대변등으로 전염된다고 합니다. 마스크 쓰고 사람많은 곳 피하고 손을 잘 닦는등이 중요하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수족구병 바이러스의 감염 경로는 대부분 환자의 변이나 손, 일상 생활 도구에 묻어 입으로 들어오거나,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이나 비말 등, 피부 물집의 진물과 직접 접촉하면서 시작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 씻기와 주변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하며 수족구병 환자와의 가까운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감염된 환자의 분비물이나 대변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데, 침이나 콧물 등이 묻은 물건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어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감염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주로 소아에서 유행을 하게 됩니다. 감염된 아이와 직접적인 접촉이나 비말 접촉을 통해서 수족구병이 옮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fecal to oral 경로를 가집니다

    대변이나 분비물 직접 점촉하거나 이들로 오염된 물건에 접촉하면서 전염됩니다

    말은 조금 어렵지만 한마디로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의 경우 한명이라도 발병하면 모두 걸린다고 보시면 됩니다

    예방하는 방법은 단 하나 수족구가 발병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수족구가 수그러들 때까지

    어린이집 혹은 유치원에 자녀분을 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주로 발생합니다. 이 질환은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에 수포성 발진이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대개 가볍게 진행되며 미열이나 열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 안의 인두에는 발적이나 수포가 나타나고, 혀와 볼 점막, 후두 인두, 구개, 잇몸, 그리고 입술에도 수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손과 발에는 주로 3~7mm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나며,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됩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의해 주로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집단 발생 사례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또한 콕사키 바이러스 A5, A7, A9 등도 이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지만, 심한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해당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경과 및 합병증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1주일 정도가 지나면 수포성 발진이 호전되며, 특별한 합병증은 드물지만 발열, 두통, 경부(목) 강직증상 등을 나타내는 무균성 뇌수막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에서는 뇌간 뇌척수염, 신경인성 폐부종, 폐출혈, 쇼크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기저귀를 갈거나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다룬 후에는 손을 비누로 잘 씻어야 하며, 환자와의 직접적인 신체 접촉을 최소화하여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또한 발병 초기 수일간은 환자를 집단생활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지막으로, 코와 목의 분비물, 침, 물집의 진물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직접 접촉한 후에는 꼭 손을 잘 씻어야 하며, 이를 통해 감염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