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기타 고민상담 이미지
기타 고민상담고민상담
월고수천
월고수천23.01.20

명절날 부모님 용돈에 대한 고민

처가댁은 잘삽니다.

용돈을 드리는게 아니라 우리가 받고 있죠..

근데 본가는 계속 용돈을 드리다가

와이프는 이제부터 양가에 돈 드리지 말자고 합니다.

이유는 최근 금리 인상으로 인해 대출이자 부담이 늘어났거든요

대출이자가 늘어났지만

저희 자산이 줄어서 힘들거나 그러진 않아요..

(오히려 자산은 많이 늘어났습니다.)

고민이 많아지네요

그냥 와이프 몰래 본가에 용돈드리는게 맞는건지..

부부간의 신뢰가 맞는건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두분께서 논의하신 후에 양가 부모님께 현재 상황을 잘 설명드린다면 어른들께서 충분히 이해하실 겁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나입니다.

    부모님께용돈드릴때 양가 똑같이 챙겨 보세요. 처가가 아무리 잘살아도 사위가 주는 용돈은 금액의 크기와 상관없이 마음의 전달이니 받을땐 받는것이고 내가 챙겨드릴때는 또 챙겨 드리세요. 그러면 아내분도 시댁 어른께 드리는 용돈에 별 말을 안할꺼같습니다. 어려운형편도 아니시라면 부모님 용돈 조금에 불만이 아니고 계속 한쪽부모님께만 드리는 불공평에 마음이 상해있을수있지 않을까요. 부모님은 우리에게 모든걸 다..내어줘도 아깝다하지않으십니다. 우리 자식들은 내 경제가 조금 어려워졌다고 부모님 드리는 용돈을 아까워하는게 자식이지말입니다. 부모님은 어려워지면 자식을 위한것을 줄이는법이 없습니다 당신자신을 위한 모든걸 줄여 자식에게 주는것이 부모님이십니다. 그리생각해보면 부모님께 명절에 조금 드리는 용돈 망설일이유가 있을까요.. 아내분과 잘 타협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다른고슴도치263입니다....

    제 생각에는 ... 집이 그렇게 힘든게 아니고

    본가기 힘들다면 본인이 챙겨 주는것도 괜찮아 보여요


  • 안녕하세요. 힘찬낙지164입니다.......

    몰래 본가에 용돈드리는것은 나중에 알게될수 있습니다.. 부부간 상의를 한번더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성숙한게논148입니다.여유가 있으시면

    부부가 상의해서 대출이자도 있고하면 조금 적게 용돈드리자고 상의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후야환아입니다.

    음 뭐든 상의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요

    저도 와이프몰래 그런적이 있는데 결국 알게 되고 그걸로 싸우게 되더하구요

    차분히 의견교환해보고 결정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상한나라의나는누구일까입니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몰래 드리는건 안됩니다. 다시한번 이야기해보시고 금액을 줄여보는것도 괜찮지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저라면 ,, 여유가 있고 자산이 늘어난 상태라면 아내에게 말이라도 한 번 해볼 것 같습니다

    몰래 드리는 건 추천 안할게요 ..!


  • 안녕하세요. 늘 따뜻하고 활달한박각시227입니다.

    돈 관련된 문제는 투명해야 된다고봐요.

    질문자님이 쓰시고 남는돈은 모르겠는데 공용돈은 말씀을 잘 나눠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