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산책을 하고 있다가 갑자기 개 3마리가 달려들어서 오른쪽 허벅지쪽으로 물린건지 긁힌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얇은 긴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확인해보니까 빨갛게 되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집으로 와서 소독약을 발랐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에 보니까 빨갛게 된 것은 없어지고 그냥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혹시 몰라서 외과를 갔는데 거기서는 물린 자국이 있으면 파상풍 주사를 주겠는데 보았을때 괜찮은 것 같다고해서
그냥 집으로 와서 지내고 있는데요. 이틀정도 지났는데 정말 괜찮은 것인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개에 균이 많아서 물리거나 긁히면 균이 몸 내부로 들어와서 파상풍이나 패혈증 같은 병에 걸린다고 들었는데요. 그런데 겉으로 봤을때는 상처가 없어도 처음 상황발생 직후 균이 몸안으로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해서요.
따로 혈액검사나 그밖에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할까요?
그리고 이것때문인지는 모르겠는데 요즘 식은땀이 나고 기운도 없고 혈압이 좀 높게 올라갔다가 내녀갔다 하는데
연관이 있을까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