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 중에 절대 고맙단 말을 안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프티콘이나 선물 같은 걸 줘도 고맙단 말을 안하고 늘 왜 이런걸 주냐라든가 문자로 헉! 왜그래? 이런 단답형 문자만 보냅니다. 꼭 그런 말을 받으려고 주는 건 아니지만 매번 이런 식이니 주고나서 이젠 안 줘야지 하다가도 잊고 또 주게 됩니다.
자신은 형편상 못 주는데 받기만하니 미안해서 그런 걸까요?
이런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홍그레입니다. 그런사람들 꽤 있어요. 근데 사실 고맙다 사랑한다 얘기 많이 하고 싶은데 쑥스러워서 못하는걸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위용있는큰고래266입니다. 미모사 아시죠 미안해요 고마워요,사랑해요 이런말 절대 하지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사람은 모두 자존심이 세더라구요 개개인의 성격 때문에 그런말 안합니다 절대
안녕하세요. 아일라이크치킨입니다.
고맙다는 표현을 그런 식으로 대체한다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표현이 서툴거나
혹은 진짜 부담스러워 하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