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시대 성골들은 같은 귀족끼리만 결혼했나요?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신라시대 때 성골들은 대부분 그 직위를 유지하기 위해
같은 귀족끼리 결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당시 귀족의 수는 그리 많지 않았기 때문에 그럼 친척들과도 결혼이 이루어졌었나요?
(근친혼이 가능했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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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시대 왕족들은 근친혼이 성행했다고합니다. 그렇기에 성골 진골 구분이 가능하고 근친혼이 아닌 경우는 진골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니요
성골과 진골이 결혼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성골끼리만 결혼하면 근친혼이 되버리니까
유전적으로 약해져서
성골의 수는 줄어들다가
진골인 김춘추가 왕이 될 당시에는
남성인 없었습니다.
아시는 것처럼
성골과 진골이 결혼하면 자식은 진골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라에서는 귀족끼리 결혼하는 풍습 때문에 근친혼이
허용됐었습니다. 근친혼은 고려까지도 이어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순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혼인 규율, 즉 결혼 상대의 신분에 따라 후래적(後來的)으로 좌우되었다고 보기도 하고, 동일 친족 집단 내에서 직계(直系)와 방계(傍系)의 차이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한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한편 성골 개념의 성립을 정치적 정세에 의한 것이라 보는 입장에서는 진골귀족과의 준별 자체가 성골 개념의 성립 목적이자 원인이었다고 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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