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안에서 우리가 스스로 통제 가능한 것과 통제는 불가능하지만 같이 살고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몸 안에서 우리 가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이 가능한 세포 와 같이 몸 안에서 살고 있지만 통제할 수 없이 같이 공생하고 있는 것이 무엇이며 각각 무엇이라고 부르며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무엇을 여쭤보시는건지 정확하진 않지만 내 조직을 이루는 세포가 아닌데 공생하고 있는 거라면 미생물이 아닐까 합니다. 장내 세균, 피부 세균, 부위 별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이 사실 몸안에 살고있고 다양한 영향 끼치고 있죠. 좋은 영향도 많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스스로 통제 가능한 세포
우리 몸의 세포들은 대부분 스스로 통제 가능하며, 이를 "인체 세포"라고 부릅니다. 주요 종류는
줄기세포: 다양한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세포
혈액세포: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등
신경세포: 뉴런과 신경교세포
근육세포: 골격근, 심장근, 평활근
피부세포: 각질세포, 멜라닌세포 등
면역세포: T세포, B세포, 대식세포 등
이러한 세포들은 우리 몸의 항상성 유지와 기능 수행에 필수적입니다.
통제할 수 없는 공생 미생물
우리 몸에 살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미생물들을 총칭하여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또는 "인체 미생물군집"이라고 부릅니다. 주요 구성은
세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주로 장내에 서식
바이러스: 박테리오파지 등
진균: 효모 등
고세균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몸 안에서 우리가 스스로 통제하고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주로 우리 몸의 세포와 시스템입니다. 예를 들어, 근육 세포는 우리가 움직임을 의도할 때 우리의 신체를 통제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호흡, 심박수, 소화와 같은 자율신경계의 일부 기능들도 어느 정도 의식적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반면에,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몸 안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는 것들은 주로 미생물들입니다. 우리 몸에는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 바이러스, 곰팡이 등이 공생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틀어 장내 미생물총 혹은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부릅니다. 이들 미생물은 소화, 면역 체계 및 기타 생리적 과정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와 공생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