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의 가격과 수익률은 어떻게 되나요?
채권은 수익률이 기존의 금융상품과는 다르다는데 어떻게 되는 건가요?
채권의 가격과 수익률은 어떤 관계이며 채권 수익률 계산을 어떻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수익률은 전통적인 금융 상품과 다릅니다. 채권은 채무 증권인 반면 주식 및 기타 금융 상품은 지분 증권이기 때문입니다. 증권의 종류의 차이는 수익률의 차이로 이어집니다.
채권 가격과 수익률의 관계는 반비례합니다. 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채권 수익률은 하락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채권 수익률은 투자자가 채권을 보유함으로써 얻는 수익입니다. 연간 이표 지급액을 채권의 시장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계산됩니다.
채권 수익률을 계산하기 위해 만기수익률(YTM)과 콜수익률(YTC)을 포함한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만기수익률은 채권을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채권에서 예상되는 총수익률입니다. 콜 수익률은 채권이 만기 이전에 콜될 경우 채권에서 예상되는 총 수익입니다.
요약하면 채권의 수익률은 증권의 종류에 따라 기존의 금융상품과 차이가 있습니다. 채권 가격과 수익률의 관계는 반비례하며 채권 수익률은 만기 수익률 또는 콜 수익률을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수익률은 채권 이자율과 채권 만기 등의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채권 이자율은 기관이나 투자자가 채권을 사면서 지급받는 이자를 말하며, 채권 만기는 채권을 발행한 기관과 투자자간의 계약 기간을 말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채권 수익률을 결정합니다.
채권의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의 관계가 있습니다. 즉, 채권의 가격이 높을수록 수익률은 낮아지고, 채권의 가격이 낮을수록 수익률은 높아집니다. 이는 채권의 수익률은 기존에 정해진 금리에 따라 결정되며, 채권의 가격이 높을수록 금리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국가 채권의 가격이 100,000 원이고 수익률이 1%라고 가정해 보면 이 경우 연 수익률은 1,000 원입니다. 그러나 같은 채권의 가격이 50,000 원이 되면 수익률은 2%가 되며 연 수익률은 1,000 원이 됩니다. 그래서 채권 가격이 낮아질수록 수익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 가격과 수익률은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즉, 채권 가격이 오르면 수익률은 떨어지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는 투자자가 채권에 더 많은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을 때 해당 채권의 수익률(수익률)이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채권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채권의 표면금리와 현재 시세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표면금리는 채권이 보유자에게 지급하는 연간 이자율이며 시장 가격은 채권이 시장에서 거래되는 현재 가격입니다.
채권 수익률을 계산하는 방법은 다음 공식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수익률 = (Coupon Payment / 채권 가격) x 100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수익률은 '명목수익률'과 '실질수익률'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신규채권을 구입하게 되는 경우에 얻게 되는 수익률은 '명목 수익률'이 되는 것이며, 기존에 발행되어진 채권을 '거래가격을 낮추어 구입'하게 되는 경우에 발생되는 것은 '실질수익률'로서 표현할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채권의 거래가격'과 '시중의 금리'와의 관계는 반비례 관계로 생각을 해주시면 되는데, 간략하게 요약하게 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금금리인상 - 채권가격 하락 - 실질금리상승
예금금리하락 - 채권가격 상승 - 실질금리하락
최근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서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여 저평가된 채권에 대한 투자수요가 상승하고 있는데, 이러한 저평가된 채권투자의 핵심은 금리상승에 의해서 채권가격이 하락하고 기존에 발행된 채권을 액면가보다 저렴하게 매입하게 되면 '실질금리'의 이익을 취하는 효과를 누리기 위함인데요.
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되는데 당시 기준금리는 0.5%
2022년도에 기준금리가 상승하여 4%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여 손해를 보더라도 파는게 좋다고 판단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에 2%로 할인해서 판매
위와 같이 채권을 구입한 사람 입장에서는 98만원에 채권을 샀지만 실제로 이 채권은 100만원이며, 만기에는 100만원 + 2.5%의 이자를 지급하게 받게 됩니다. 그렇기에 만기에는 원금 98만원에 (100만원-98만원)의 차익금 2만원과 이자 2.5만원을 받아서 실제 수익률은 4.59%의 수익률을 거두게 됩니다. 여기서 채권의 발행 이자율인 2.5%는 '명목 금리'이라고 하며, 저렴하게 사서 만기에 받은 수익률 4.59%는 '실질 금리'이라고 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수익률은 발행 당시에 만기 때 받는 금액이 정해져 있습니다.
채권의 액면가가 변동하면서 수익률이 변동 되는 것입니다.
액면가가 변동되는 이유는 현재 금리가 오르면 채권의 액면가가 낮아지고 금리가 낮아지면
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는 받는 금액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현재 액면가가 조정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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