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준법투쟁의 결과를 노조가 배상해야 하나요?
지금의 자동차를 구입한 것이 약 3년 전입니다. 국민들의 관심을 모았던 2009년의 '쌍용차 사태'를 기억하면서 또한 현대기아차가 독점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시장에 문제의식을 느껴 작은 힘이나마 보탤까 하는 마음에 쌍용자동차브랜드의 SUV를 구입하여 타고 있습니다. 쌍용차 사태 초기에 생산라인의 근로자들이 준법투쟁을 했습니다. 노-사간에 합의된 출퇴근과 근로시간을 정확히 지키면서 노조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봅니다. 쌍용차 사태가 정부의 개입으로 사상자를 내며 비극으로 마무리된 이후에도 회사측은 본격적인 파업 이전에 실시했던 준법투쟁으로 생산라인의 탄력적 운영이 어려워져 회사가 입은 손해까지 배상하라는 청구를 하였습니다. 준법투쟁의 결과를 노조가 배상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