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련용어중 가중평균자본비용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요?
경제관련 공부를 하다가 가중평균자본비용(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 ; WACC)을 알게 되었는데요.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의 자본비용(부채, 우선주, 보통주, 유보이익 등)을 시장가치 기준에 따라 각각이 총자본 중에서 차지하는 가중치(자본구성비율)로 가중 평균한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WACC(Weighted Average Cost of Capital)는 회사가 사용하는 다양한 형태의 자금 조달(예: 부채 및 자기자본)의 평균 비용을 결정하기 위해 기업 금융에서 사용되는 재무 지표입니다. 회사가 채권자와 투자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투자에 대해 벌어야 하는 최소 수익을 나타냅니다.
WACC는 자본, 부채 및 기타 출처를 포함하여 각 자본 유형의 비례 가중치를 취하여 해당 자본 비용을 곱하여 계산됩니다. 자본 비용은 자본 자산 가격 책정 모델(CAPM)을 사용하여 계산되는 반면 부채 비용은 일반적으로 회사가 부채에 대해 지불하는 현재 이자율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
WACC는 회사에서 잠재적인 투자를 평가하고 인수할 부채 또는 발행할 자본과 같은 자본 구조 결정을 내리는 데 사용됩니다. 또한 미래 현금 흐름의 순 현재 가치(NPV)를 계산하기 위한 할인율로 사용되며 이는 투자 분석 및 평가에 중요한 도구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중평균자본비용(WACC)은 부채와 우선주, 보통주 등 유형별로 자금을 조달할 때 쓰이는 비용을 각각의 비중별로 곱해서 산정한 평균 비용을 뜻 합니다. 회사가 투자를 결정하는 데 중요하게 고려되는 부분입니다. .
부채로 자금을 조달 한다면 일정 수준의 이자 비용이 발생하며, 주식으로 발행한다면 배당금으로 인한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부채에 대한 비용인 이자는 반드시 지불해야하는 강제성이 있는 반면에, 주식에 대한 배당금은 강제성은 없지만, 경영에 대한 간섭을 받을 수 가 있습니다.
기업은 투자나 운영자금을 위한 자금 조달시, 부채로 인한 비용과 주식발행으로 인한 비용을 고려하여, 최소로 조달 가능한 비용이 되는 비중을 설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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